집안끼리 서로 이익으로 혼례올렸는데
열이한테는 연모하던 여인이 있었고 이제는 그 여인은 첩으로 밖에 못 삼는거에 화나서 은조한테도 냉랭하게 구는거지
그래도 은조는 잘해보려고 노력하는데 열이는 다 무시하고
은조 생일이라 친정에서 사위랑 같이 밥 먹으러 오라해서
오늘 나랑 우리집 가서 밥 먹지 않겠냐고 외출하는 열이 잡고 물어보는데
단칼에 열이는 거절하고 손 놓으라하고
https://img.theqoo.net/bEvHfF
그러다 은조가 노력하고 하니까 열이도 신경이 점점 쓰이기 시작하고
집안 이익 때문에 사랑하는 여인이랑 헤어져서 나를 팔아먹은 짜증나는 집구석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따지면 은조 저 여인도 나처럼 팔려왔겠네 라는 생각가진 순간부터 점점 은조가 신경쓰이고 궁금해지고
근데 밖에 나가서 혼인해도 서방 사랑 못받는 여인이라고 은근히 무시받는거 알게되고
같이 시장 구경가자해서 이거 저거 먹을거 사주고 사람들 다 보는 앞에서 입에 뭐 묻었다고 닦아주는거지
그래서 그동안 은조한테 이래저래 말하던 사람들 한번씩 쳐다보고 같이 집에 오고
https://img.theqoo.net/bZRmSj
나중에는 열이가 먼저 다가가서 안을 정도로 은조바라기 되는거임
잠깐 일 있어서 외출했는데 열이가 자기한테 관심없는 줄 알고 따로 말 안하고 은조가 나가고
한번도 이런적 없는데 밤늦게까지 안 오니까
열이가 아씨 내가 막 못되게 굴어서 안 오는거 아니야? 집 나갔나? 하고 집앞에 가서 기다리다가 저 멀리 보이는 은조 실루엣에 달려가서 어디갔었냐고 안아버려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