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 기업 저승사자로 불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지난해 차은우와 그의 모친이 설립한 법인, 그리고 소속사 판타지오를 조사했다. 국세청은 모친이 설립한 법인이 실질적으로 용역을 제공하지 않은 페이퍼 컴퍼니라고 판단했다. 연예인들이 세금 감면을 위해 1인 기획사를 설립해 논란이 된 상황과 비슷하고 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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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는 다양한 업체의 얼굴로 활동하고 있다. 금융(신한은행), 패션(생 로랑, 캘빈클라인 등), 뷰티(아비브), 유통(바디프랜드, 노랑통닭, LG유플러스) 등 분야도 다양하다.
그를 모델로 발탁한 업체들로서는 상황을 예의주시할 수밖에 없다. 신한은행의 경우 모델이던 배우 김수현이 논란에 휘말리자 차은우로 교체한 터다. 재작년부터 차은우를 모델로 발탁한 바디프랜드는 오는 2월 이후 일반인 모델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는 탈세 논란이 불거지기 전 내부적으로 결정된 사안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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