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우민호 감독은 "4화에 나온 가족사를 보면 일제강점기에 아버지가 히로뽕 중독자가 돼 돌아오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한국사의 비극이 한 가족과 개인을 망가뜨렸는데, 그게 과한 웃음으로 나온 것"이라며 "그의 트라우마라고 할 수 있다. 그를 방어하기 위한 자기만의 방어 기술이다. 난 그렇게 봤는데 논란의 소지가 있는 걸 살펴보고 있다. 하지만 시청자 분들이 그렇다면 그렇다고 본다. 만든 이후에는 시청자의 몫이다. 그렇게 보는 것도, 안 보는 것도 시청자들 몫"이라고 말했다.
이어 "난 시청자들의 의견을 존중한다. 반박하고 싶지도 않다. 동시에 대중들의 반응 역시 잘 살펴보고 있고. 왜 그런 반응이 나왔는지도 고민하고 있다"며 "근데 연기 30년 차가 넘는 배우인데 다소 무례할 수 있는 발연기 단어를 쓴다는 건 아쉽다. 발연기라는 워딩까지 굳이 가져오는 건 '이유가 뭘까?' 고민해보고 있다"고 털어놨다.
잡담 '메인코' 우민호 감독 "30년차 정우성에 발연기라니..무례한 워딩"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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