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이야기하면 남여주는 진짜 잘씀 과하지도 않고 덜하지도 않고 진짜 남여주 밸런스 잘맞춘거 같아 최근에 본 로코들중에 남주 여주 이렇게 밸런스 좋은거 오랜만인거 같음 섭남은 이런 존맛 연프 설정으로 왜 이런 캐릭터 설정을 줬지 싶을 정도로 노매력임.. 섭녀는 초반에 메인에 어떤 수단으로 쓰이는데 이게 넘 별로라 섭녀관련된 이야기에 몰입이 전혀 안됐는데 메인이랑 엮이는거 끝나고 나서는 괜찮았던거 같아
갠적으로 캐나다까지가 진짜 재밌었고 뒤에는 딥해지고 삽질해서 너무 루즈했어.. 내용상 3부 정도로 나눌수 있을거 같은데 1~6화?까지가 일본 서울 캐나다 인데 진짜 재밌었고 8~10화가 여주 개인사 풀리는거였고 많이 딥했고 11~12화는 나머지 내용 푸는거.. 근데 이것도 마냥 달달은 아니라 1부가 제일 달달하고 재밌었던거 같음
1~6화 메인 붙기만 해도 너무 재미있었는데 문제는 이때 메인의 시작과 갈등이 다 섭녀랑 연관되어있거든 근데 남주 - 섭녀의 관계가 다 너무 작위적이고 억지라고 생각해서 이걸로 메인 다툴때마다 몰입이 안됨... 그치만 그게 이해안되는거랑 별개로 메인이 붙으면 재밌고 흥미로웠음 그리고 다 보고 나니 이때가 메인 제일 달달하고 로코같음
8~10화는 차무희보단 도라미 위주로 돌아가고 서사 풀려서 조금 딥해 남여주는 삽질 겁나 하고.. 도라미랑 남주랑 로코로코한 장면들 나옴 이때 남여주는 좀 멜로같음
10화엔딩부터 메인 쌍방되고 뒤에는 꽁냥씬 진짜 조금 나오고.. 걍 안풀린 이야기들 다 풀리고 남은 여주 서사 풀리는데 엄청 딥함 마지막까지 보면 알 수 있는 도라미 정체 좀 충격이라 스포 안보고 드라마로 보면 좋겠어 도라미 관련된 설정들은 되게 잘 쓴 듯
중후반까지 보니까 초반깔의 로코는 아닌거 같어.. 달달한 씬들이 그렇게 엄청 많진 않음 그리고 쓸데 없는 내용들이 들어갔다는 생각은 안 드는데 삽질이 너무 길어서 그런가 회차 줄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니면 쌍방을 조금 더 빨리 했었어야하지 않나 싶은.. 너무 삽질해서 루즈함 그치만 루즈함에도 불구하고 남여주 캐릭터랑 서사가 너무 좋아서 남주가 병크배만 아녔으면 뎡배에서 ㅈㄴ 재밌게 앓았을거 같음 연출이 너무 좋고 배경이 너무 예쁘고 다들 연기 잘해서 좋았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