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DDP서 영화 ‘휴민트’ 개봉 기념 사진전

영화 '휴민트' 사진전에 나온 조인성의 모습. 라트비아 촬영 현장에서 박정민이 직접 찍은 사진이다./photo by 박정민
배우 박정민이 찍은 조인성은 어둠에 잠겨 고독하다. 박해준은 격돌의 한가운데 긴장으로 팽팽하고, 신세경은 여린 듯 강건하다.
내달 11일 개봉하는 류승완 감독의 첩보 액션 영화 ‘휴민트’가 라트비아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담은 비하인드 스틸을 모아 ‘개봉 기념 특별 사진전’을 연다. 이번 사진전에는 ‘휴민트’에서 북한 공작원 박건 역을 맡은 배우 박정민이 직접 찍은 현장 사진도 선보인다. 전시 사진은 총 70점으로, 박정민이 찍은 사진이 35점, 공식 스틸 사진을 맡은 김진영 작가의 사진이 35점이다. 박정민이 촬영한 사진에서는 조인성·박해준·신세경 등 동료 배우의 순간을 가까이서 포착한 섬세한 시선이 돋보인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을 품은 듯한 라트비아의 밤거리, 현장 스태프들의 열띤 순간들도 눈길을 붙든다.

12일 영화 '휴민트' 사진전이 열리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이간수문전시장을 관람객이 둘러보고 있다. 전시는 25일까지 열린다./신정선 기자
전시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이간수문전시장에서 열린다. 12일 프리뷰 관람을 시작해 13일 정식으로 오픈하며, 오는 25일까지 이어진다. 관람은 무료이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전시를 관람하는 2000명에게 전시 사진을 인화해 4장씩 선착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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