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봉 17일째, 손익분기점 72만 돌파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이하 '오세이사')가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세이사'는 이날 누적 관객 수 72만 명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개봉 17일 만에 이룬 성과로, 2026년 새해를 여는 첫 손익분기점 돌파 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오세이사'는 하루의 기억을 잃는 서윤(신시아)과 매일 그녀의 기억을 채워주는 재원(추영우)이 서로를 지키며 사랑을 쌓아가는 로맨스 영화다. 전 세계에서 130만 부 이상 판매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해당 작품은 일본에서 먼저 영화화돼 121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21년 만에 국내 개봉 일본 실사 영화 흥행 1위였던 영화 '러브레터'의 기록을 넘어섰다.
대세 배우 추영우의 스크린 데뷔작이자 신시아의 첫 멜로 도전작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