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XID 하니(안희연)가 KBS 새 주말극 주인공으로 나선다.
8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하니는 오는 8월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극 '사랑이 온다' 여자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하니는 극중 시장 반찬가게 사장 한규림을 연기한다. 어릴 때부터 별명이 한반장,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이라는 긴 제목의 영화가 개봉했는데 그게 꼭 본인의 이야기다. '무슨 일'이 안 좋은 일 슬픈 일이면 열 일 제쳐놓고 달려가서 덜 안 좋게 조금이라도 덜 슬프게 돕고 그게 좋은 일이면 자기 일처럼 좋아하고 축하해줬다. '오지라퍼'에 팔랑귀, 감정을 못 속이는 리트머스 종이다.
'사랑이 온다'는 때때로 내 일 내 가족 아니었음 좋겠고 확 내다 버리고 싶지만 그럼에도 가족, 매일 아침 싸우고 나가도 그날 저녁 아무렇지 않게 마주하고 안 들어오면 걱정하면서 겉으론 왜 기어들어오냐 막말을 일삼고 내가 괴롭히는 건 괜찮아도 애먼데서 괴롭힘 당해 울고 들어오면 그날은 전쟁인 산산조각 깨어진 가족의 이야기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함부로 애틋하게' 이경희 작가가 대본을 쓰고 홍석구 PD가 연출한다.
'사랑이 온다'는 1월 31일 첫방송되는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후속으로 오는 8월 첫방송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17/0004024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