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조선시대처럼 기록이 넘쳐나는 것도 아닌데 뭘로 고증에 맞다 아니다를 구별함? 이번에 한성 백제 단편 영화처럼 어느정도의 드러난 고증은 지킬 수 있을만큼 지켜주는 게 맞다고 생각들지만 그 밖에 우리가 아는 게 전부가 아닌데..? 애초에 고구려라면 신집이 있길하나 유기가 남아있길하나.. 또 백제라면 전해내려오는 서기가 있길하나.. 신라도 거칠부가 편찬한 국사는 소실되어서 없고.. 이게 있는 것보다 더 없는 부분이 더 많은거 아님? 조선시대로 따지자면 제대로 된 조선왕조실록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거 없이 묘비나 비석이나 조선시대 이후 편찬된 역사서나 여러가지 조각처럼 발견된 사료를 긁어모아서 하나로 모은 정도라는거임 그마저도 일부분에 불과하고 드러나지 않은 역사적인 부분이 훨씬 많을텐데.. 역사적으로 모르는 부분을 재해석 했다고 해서 고증에 맞지 않다고 완벽한 기준을 어떻게 세워야함? 고증에 맞다 아니다를 재고 따지기에는 삼국시대는 너무 사료적인 부분이 부족하고 너무 벗어나지 않는 정도로는 허용해줘야 맞다고 봄.. 그래야만 가뜩이나 사료 부족을 이유로 몇 되지도 않는 삼국시대 배경적 장르를 그나마라도 제작할 수 있겠지
잡담 근데 애초에 삼국시대에 고증을 따지는건 너무 난이도가 극악인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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