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용 감독의 신작 '넘버원'이 2월 11일 개봉한다.
바이포엠스튜디오는 6일 '넘버원'의 개봉 일정과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넘버원'은 어느 날부터 엄마의 음식을 먹을 때마다 하나씩 줄어드는 숫자가 보이기 시작한 하민(최우식 분)이, 그 숫자가 0이 되면 엄마 은실(장혜진 분)이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엄마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따스한 햇살 아래, 정성과 사랑이 담긴 엄마의 음식을 바라보는 하민의 모습이 담겼다.
평범한 한 끼처럼 보이지만, 그 앞에서 어딘가 복잡한 감정이 스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하민의 모습과 '엄마의 시간이 숫자로 보이기 시작했다'라는 카피는 오직 그에게만 보이는 의문의 숫자가 사실은 엄마에게 남은 시간임을 암시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궁금증과 함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넘버원'은 최우식과 장혜진이 '기생충'에 이어 다시 한번 모자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공승연이 극 중 하민의 여자 친구인 려은 역으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