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석하고 무뚝뚝하던 이완 앞에 어느날 희주가 등장(원래부터 알던 사이) 여기저기 이완 가는 곳마다 쫓아다니며 자신을 어필하는 희주가 어이없기만 한 이완 그러다 어느새 그녀에게 서서히 스며들기 시작 무미건조하던 대군의 인생이 점점 꿀잼각으로 바뀜 어쩌다가 안 보이면 궁금하고 자꾸 생각남 희주 애교 몇번 보면 그럴만두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