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한 걸 다 할 수는 없는 곳이 현장이라는 걸 알면서도 욕심을 버리는 게 쉽지 않다. 그럼에도 그러려고 한다. 동료들을 믿고 다음 신으로 빠르게 넘어갈 줄 아는 것이 배우의 중요한 태도라는 생각을 자주 한다. 대신 신 들어가기 전까지 감독님에게 질문한다. 세상 모든 게 궁금한 아이처럼 말이다. 귀찮게 해드려 죄송하지만 그 과정에서 얻는 즉흥의 아이디어가 많아 어쩔 수가 없다.
수용할 줄도 알고 질문도 많은 거 좋음
준비한 걸 다 할 수는 없는 곳이 현장이라는 걸 알면서도 욕심을 버리는 게 쉽지 않다. 그럼에도 그러려고 한다. 동료들을 믿고 다음 신으로 빠르게 넘어갈 줄 아는 것이 배우의 중요한 태도라는 생각을 자주 한다. 대신 신 들어가기 전까지 감독님에게 질문한다. 세상 모든 게 궁금한 아이처럼 말이다. 귀찮게 해드려 죄송하지만 그 과정에서 얻는 즉흥의 아이디어가 많아 어쩔 수가 없다.
수용할 줄도 알고 질문도 많은 거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