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에 봉수는 어린아이같은 말투와 하이톤이 더 잘 어울릴 것 같았다. 제멋대로이지만 순수한면이 드러났으면 했다.
윤겸은 성격처럼 꼿꼿하게 / 윤겸의 핵심 감정은 염치없음과 절박함
금손은 거만하게 걷는데 여기서 포인트는 어른인 척하는 어린아이처럼 보이는 거였다. / 금손에게서 느꼈던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라는 감각을 끝까지 가져가고 싶었다.
반대로 필요한 말도 거의 하지않는 윤겸은 최대한 톤을 낮추어 이 인물에게 비밀스러운 무언가가 있다는 느낌이 전해지도록 했다.
다 너무 공감가 배우가 보여주고 싶어했던 느낌 다 그대로 느꼈음 성윤겸 염치없음과 절박함 금손 어른인척 하는 어린아이 봉수 제멋대로이지만 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