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중증외상 추영우 씨네 21 인터뷰 中 중증외상센터 이야기
495 16
2025.12.30 15:01
495 16


(사진은 우리이야기 위쪽 한 장만) 

AtumRS


- 1월24일에 공개된 <중증외상센터>는 설 연휴 시청자를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호응까지 얻었다. 구성원으로서 작품의 폭넓은 인기 요인을 무엇이라고 보나.

나 역시 그 점이 궁금해서 생각해본 적이 있다. 어떤 감정을 느껴야 한다고 강요하지 않은 점을 좋아해주신 것 같다. 선배, 동료 배우들의 힘도 빼놓을 수 없다. 현장에서 모든 배우의 연기가 맛깔나서 지켜보는 재미가 컸다. ‘사이다 장면’이 많고 속도감이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는 점도 한몫했고. 흥미로운 건 촬영할 때는 특별히 대사를 빠르게 치거나 빠르게 움직인 게 아닌데 편집을 통해 작품에 속도감이 생겼다는 점이다. 촬영 이후에도 정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투입돼 한 작품이 완성된다는 걸 실감했다.

- 오디션장에 들어서는 순간 이미 그 캐릭터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 합격의 비결이라고 얘기한 바 있다. <중증외상센터> 오디션장에 준비해간 ‘양재원다움’이 있었다면.

보통 깐깐하게 준비하는 편인데 이 작품은 예외였다. 재원이와 내가 성격이 비슷해서 평소 내 모습을 보여드리면 되지 않을까 싶었다. 닮은 점이 많아도 내가 될 거라는 자신감은 없었다. 어떤 캐릭터든 나보다 더 어울리는 배우가 있을 거라는 생각을 늘 하는데 재원이는 그 걱정이 꽤 컸다. 불안은 촬영 중간중간, 나를 선택해준 이도윤 감독님의 신뢰를 느낄 때마다 희미해졌다.

- 재원이 백강혁(주지훈)을 수술하기로 결정하는 마지막 회 후반부 장면에서는 어느새 스승을 닮은 제자의 얼굴이 보였다. 어리벙벙하던 초반의 모습은 사라지고 줏대 있는 의사의 눈빛을 하고 있었다.

그 장면에서 감독님이 최대한 백강혁의 색깔을 내달라고 주문하셨다. 재원에게 분기점이 되는 지점이라 신경을 많이 썼던 기억이 난다. 감독님이 항상 해준 말씀이 떠오른다. “<중증외상센터>는 양재원의 성장 스토리다. 그러니 진심을 다해라.” 그 말이 내겐 일종의 지표였고 나를 책임감 있게 행동하게 했다.

- 백강혁 색깔을 찾기 위해 주지훈 배우를 관찰하는 시간도 꽤 길었겠다.

관찰하려고 애쓸 필요가 없었다. 좋아하면 저절로 그렇게 된다! (웃음) 현장에서 선배님만 쳐다보고 따라다니며 질문을 수없이 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40/0000056807



+) 그리고 재원본이 이야기하는 재원이 걸음걸이와 목소리톤 🤭


재원이는 가운 포켓에 손을 넣고 걷는 게 기본이었고


항상 급박하고 병원 복도를 뛰어다니며 당황하는 모습이 일상인 재원도 목소리를 조금 높여 캐릭터성을 강화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 💕뛰드공주 컬렉션💕 ‘마이 쁘띠 팔레트’ 체험 (50인) 508 03.23 36,0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94,7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22,4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8,9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41,087
공지 잡담 발가락으로 앓든 사소한 뭘로 앓든ㅋㅋ 앓으라고 있는 방인데 좀 놔둬 6 25.09.11 487,452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눈치 보지말고 달려 그걸로 눈치주거나 마플 생겨도 화제성 챙겨주는구나 하고 달려 8 25.05.17 1,120,406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나 오늘 뭐 먹었다 뭐했다 이런 글도 난 쓰는뎅... 11 25.05.17 1,184,089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3/23 ver.) 138 25.02.04 1,782,655
공지 알림/결과 ─────── ⋆⋅ 2026 드라마 라인업 ⋅⋆ ─────── 118 24.02.08 4,573,007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5,547,910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72 22.03.12 7,005,936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9 21.04.26 5,695,447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5,786,074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305 19.02.22 5,923,615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6,092,2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440340 잡담 클라이맥스 선공개 보통 몇시에 떴지? 1 08:09 5
15440339 잡담 클라이맥스 살인자랑 결혼한 내 잘못이다 1 08:08 19
15440338 잡담 클라이맥스 너네 체력 좋구나 08:08 10
15440337 잡담 클라이맥스 선공개 프로포즈씬일것 같아 08:08 19
15440336 잡담 클라이맥스 근데 추상아 방태섭 처음만난 상황 생각하면 추상아가 지금 사랑이고 뭐고를 할 때가 아님ㅋㅋㅋ 1 08:07 31
15440335 잡담 클라이맥스 우리 60분 진짜 칼같네 어제는 59분임ㅋㅋ 1 08:07 24
15440334 잡담 바이킹 내용이 약간 디플깔이긴하다 2 08:07 102
15440333 잡담 클라이맥스 나 지금 예고편만 한 스무번은 본듯 08:07 12
15440332 잡담 바이킹 주요 캐릭터 중에 여자는 없나? 3 08:06 72
15440331 잡담 한지열캐 보니깐 이런깔 생각남 2 08:06 64
15440330 스퀘어 Planet Ocean: Behind the Scenes with Hyun Bin | OMEGA 08:06 24
15440329 잡담 제작사보면 오티티 어딘지 대강 보이던데 1 08:06 152
15440328 잡담 클라이맥스 방태섭 진짜 추상아의 모든걸 알고 있고 그렇다고 본인도 생각하는데 08:06 15
15440327 잡담 은밀한감사 블라인드 틈새로 사내 가십 적발하는 게 업무?!인 감사실 독종 실장 X 에이스 대리가 옵니다! 1 08:05 30
15440326 잡담 약한영웅 영웅모닝 🖊📘🪑🧱🪴🧯🪄🎒🔧🏋️‍♀️🤬👓🧥👦🧑‍🤝‍🧑 3 08:05 10
15440325 잡담 바이킹 누가 1롤같음? 10 08:05 177
15440324 잡담 클라이맥스 오티티 어디야? 2 08:04 51
15440323 잡담 글로벌 오티티하면 디플이 많긴할걸? 3 08:04 84
15440322 잡담 클라이맥스 아니 진짜 그냥 넘겼는데 회장 방태섭 어케 알고 있는거 2 08:04 27
15440321 잡담 클라이맥스 근데 진짜 어케보면 이양미 말이 맞는거같음 방태섭은 추상아의 진짜 민낯을 모른다는거 3 08:04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