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덕질은 오래 했고 꽂히는 캐릭터들 때문에 호감배는 많은데 맨날 작품 끝나면 흐지부지 됐었거든근데 이번엔 걍작품 보고 캐릭빨로 좋아진게 아니라 이 사람이 하는 연기를 내가 좋아한다는걸 어느순간 깨달아서 좋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