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025년 올해의 한국 드라마’ 15편을 선정해 발표한 가운데, 1위는 아이유와 박보검 주연의 ‘폭싹 속았수다’가 차지했다.
SCMP는 28일 “2025년은 한국 드라마계에 있어 풍성한 한 해였고 감동적인 드라마들이 많았다”며 “우리가 가장 좋아했던 15편”을 소개했다.
SCMP는 ‘폭싹 속았수다’에 대해 “어떤 드라마도 줄 수 없는 감동과 영감을 선사했다”고 평가했다. 또 “한국 특유의 섬세한 감성을 거대한 스케일로 그려낸 작품”이라고 소개하며 한국전쟁 이후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가족이 역경을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20세기 한국의 급변하는 경제·사회 변화를 생생하게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폭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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