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보니까 대사나 지문 거의 없고 배우들이 걍 자연스럽게 만든건가봐ㅋㅋ
데이트신들은 신시아와 추영우의 아이디어가 많이 들어갔다고. 신시아는 "데이트하는 장면들은 대본에 몽타주로 주로 나와 있어서 특별한 대사나 지문이 거의 없었다. 감독님이 '너희들이 데이트한다면 어떻게 할 거 같냐', '너희들이 서윤이, 재원이가 돼서 해봐'라고 하셨다. 노래방신이나 케이블카신 등 데이트신은 그런 식으로 우리 아이디어가 많이 담겼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