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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곽도원, 음주운전 3년 만에 입 열었다…"진심으로 죄송, 삶으로 증명" 복귀 선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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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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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도원이 음주운전 적발 3년 만에 직접 사과했다.


곽도원은 19일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책임 있는 모습을 차근차근 행동으로 증명해 나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곽도원은 2022년 9월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의 한 술집에서 애월읍 인근 교차로까지 약 11km를 음주 상태로 운전했다가 신호 대기 중인 상태에서 잠이 들어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적발돼 10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약식명령은 가벼운 범죄에 대해 재판 없이 벌금, 과태료 등을 물리는 것이다.


이후 곽도원은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곽도원이 주연을 맡은 영화 '소방관'은 개봉이 밀려 최근 4년 만에 개봉했고, 곽도원의 또 다른 주연작 티빙 '빌런즈'도 18일 첫 공개됐다.


곽도원은 "이 글을 쓰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두려움도 있었고, 부끄러움도 컸고, 제 잘못 앞에서 어떤 말도 쉽게 꺼낼 수 없었다"라며 "저의 잘못으로 인해 상처받고 실망하셨을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이 사과의 말씀드린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저는 2022년 음주운전이라는 중대한 잘못을 저질렀다. 그로 인해 상처받고 실망하셨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3년 만에 사과하며 "그 일 이후 저는 제 자신을 돌아보며, 사람들 앞에 설 자격이 있는지 스스로에게 수없이 묻는 시간을 보내왔다. 지난 시간 동안 세상이 조용해진 자리에서, 연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어떤 태도로 살아야 하는지를 깊이 고민했다. 당연하게 여기며 살아왔던 모든 것들이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었음을 이제야 깨달았다"라고 뒤늦은 깨달음을 전했다.


곽도원은 "앞으로의 활동에 앞서,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책임 있는 모습을 차근차근 행동으로 증명해 나가고자 한다. 빠르게 용서를 구하려 하지 않겠다. 말이 아닌 삶으로 증명하겠다"라며 "실망을 드린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활동 재개 후 자신의 행동으로 달라진 삶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곽도원의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곽도원입니다.


이 글을 쓰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두려움도 있었고, 부끄러움도 컸고, 제 잘못 앞에서 어떤 말도 쉽게 꺼낼 수 없었습니다.


먼저 저의 잘못으로 인해 상처받고 실망하셨을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이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저는 2022년 음주운전이라는 중대한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그로 인해 상처받고 실망하셨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그 일 이후 저는 제 자신을 돌아보며, 사람들 앞에 설 자격이 있는지 스스로에게 수없이 묻는 시간을 보내왔습니다. 지난 시간 동안 세상이 조용해진 자리에서, 연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어떤 태도로 살아야 하는지를 깊이 고민했습니다. 당연하게 여기며 살아왔던 모든 것들이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었음을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그 사이 공개된 작품들과 최근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를 지켜보며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보다 이른 시기에 제 잘못에 대해 사과하지 못하고, 입장을 전할 시기를 놓친 점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활동에 앞서,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책임 있는 모습을 차근차근 행동으로 증명해 나가고자 합니다. 빠르게 용서를 구하려 하지 않겠습니다.


말이 아닌 삶으로 증명하겠습니다.


실망을 드린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곽도원 드림



https://naver.me/Goi3U9H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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