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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아이유·변우석에 프랜차이즈 예능까지…웨이브, 2026년 라인업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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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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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지널 시리즈, MMA2025, 4K 독점 애니메이션까지

웨이브는 12월부터 굵직한 독점 콘텐츠를 연이어 공개하며 연말 시장 선점에 나선다. 오는 23일 공개되는 재난 스릴러 '콘크리트 마켓'은 대지진 이후 폐허가 된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생존 투쟁을 그린 작품이다. 이재인, 홍경, 정만식, 유수빈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하며, 극장 개봉 버전을 7부작 시리즈 완전판으로 재구성해 OTT만의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의 거장 헨리 셀릭 감독의 명작 ‘코렐라인’ 4K 리마스터링 버전을 어제(18일)부터 OTT 독점으로 공개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한 이번 공개는 마니아층의 향수를 온 가족이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웨이브 프랜차이즈 예능의 귀환

2026년 웨이브 예능 전략의 핵심 키워드는 ‘팬덤'과 '논쟁'이다. 단순한 재미를 넘어 사회적 화두를 던지고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는 리얼리티 쇼가 대거 포진했다.

TV-OTT 통합 화제성 1위를 휩쓸며 오리지널 예능으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피의 게임' 시리즈가 내년 6월, '피의게임X'(가제)로 돌아온다. 더욱 치열하고 교묘해진 심리전으로 무장해 서바이벌 장르 팬들의 기대를 모을 전망이다.

한국 사회 이념 갈등의 축소판을 선보이며 역주행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청룡시리즈어워즈 예능·교양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고, 백상예술대상 예능 작품상 후보에도 오르는 등 호평 받았던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가 9월 시즌2로 돌아와 또 한 번의 과감한 사회적 실험에 나선다.


이에 앞서 3월에는 가짜뉴스 속 진실을 찾는 리얼리티 게임 쇼 ‘베팅 온 팩트’를 론칭한다. 장동민, 진중권, 정영진 등 논쟁에 특화된 패널들이 출연해 경쟁하고, 때로는 협력하며 지적 유희를 선사할 예정이다.

‘남의연애’, ‘너의연애’, ‘메리퀴어’ 등 웨이브만의 독창적 영역으로 주목 받았던 '퀴어 유니버스'도 확장된다. 1월 ‘남의연애 시즌4’를 시작으로, 국내 최초로 양성애자들의 연애를 다룬 ‘스탠 바이 미’가 상반기 중 공개되며 다양성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이어 간다.

▲ 오리지널부터 톱스타 주연 대작 방송 드라마까지

드라마 부문에서는 방송사와의 전략적 협업과 오리지널 투자를 통해 스케줄을 꽉 채웠다.

최대 기대작은 오는 4월 공개되는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MBC)이다. 글로벌 스타 아이유와 변우석의 만남으로 기획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이 작품은, 21세기에 재벌과 조선 시대 대군이 만난다는 판타지 로맨스 설정으로 전 세대 시청층을 공략한다.

1월에는 지성, 박희순, 원진아 주연의 법정 활극 드라마 '판사 이한영'(MBC), 남지현, 문상민 출연 영혼 체인지 로맨스 ‘은애하는 도적님아’(KBS)를 선보인다.

2월에는 서지혜, 고수의 미스터리 복수 스릴러 ‘리버스'가 웨이브 오리지널로 공개되며 장르물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이성경, 채종협이 출연하는 '찬란한 너의 계절에’(MBC)는 운명처럼 만나 얼어 있던 시간을 깨우는 예측 불허 로맨스를 선보인다. 또한 5월에는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가 뭉친 코믹 액션 '오십프로'(MBC)가 짠내 나는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치열한 삼국통일 과정을 그려낼 대하 드라마 ‘문무’(KBS)가 제공된다. 이현욱, 장혁, 김강우, 박성웅, 정웅인, 조성하 등 배우들이 역사 속 주요 인물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 저널리즘 깊이 더한 웰메이드 범죄 추적 다큐멘터리

‘국가 수사 본부’, ‘악인 취재기’ 등 수준 높은 범죄 추적 콘텐츠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아 온 웨이브가 새해에도 웰메이드 저널리즘 다큐멘터리를 통해 콘텐츠 라인업의 깊이를 더한다.

우선 1월에는 ‘그것이 알고싶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제작진이 참여, 실제 사건 당사자들의 자필 편지를 바탕으로 범죄 심리를 분석하는 ‘읽다’를 웨이브가 독점 공개한다.

5월 웨이브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사이비헌터'(가제)는 사이비 종교 연구가 탁명환 소장의 피살 사건과 그 배후를 추적하는 3명의 아들을 조명하며 사회적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기꾼, 살인마, 사이비 교주 등 전 국민을 분노케 했던 주요 사건 범죄자를 더 깊이 있게 취재한 '악인취재기’가 7월 시즌3로 돌아온다. JTBC 탐사보도부와의 협업으로 선보이고 있는 이 시리즈는 온갖 의혹과 음모로 악취 나는 사건 현장을 추적해 어둠 속에 가려져 있던 악인들의 실체를 드러내는 저널리즘 다큐멘터리다.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311/000195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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