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랜 복수의 끝에 한철(진구)을 잡아들인 강(강태오). 그렇게 바라던 한철의 몰락이었는데 한철은 어찌 된 일인지 태연하기만 하다. 그리고 머지않아 강은 그 태연함의 비밀에 대해 알게 되고 그 속에 생각지도 못한 진실이 있음을 깨닫고 엄청난 충격에 휩싸이게 된다. 한편 원래의 몸으로 돌아왔음에도 계속해서 연월의 꿈을 꾸던 달(김세정)이는 이 꿈이 꿈이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혼란스러워진다.
강이 생각지도 못한 진실이란게.....
강이 생각지도 못한 진실이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