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에게 원래 살던 곳의 향수가 있지는 않을까 연지영이 휴일이 될때면 서울에 궁궐들 주변을 하나하나 산책길 삼아 함께 걸어다니던 중 덕수궁 돌담길도 차례가 올테고 거기서 연지영이 짐짓 진지톤으로 전하 그거 아세요? 여긴 연인들이 걸으면 헤어진다는 말이 있대요0.0 할라치면 첨엔 그런 게 어딨느냐 하면서 안믿으려하다가 시침뚝 떼는 연숙수의 모습에 순간 긴가민가하면서도 그자리에 우뚝 멈춰서는 끝까지 안갔으니 소용없는 거겠지 하며 사실 다른곳을 가보고 싶었노라며 속은 안절부절인데 겉으론 침착침착해하는 뭐 그런 모습을 보여줄까 싶고
암튼 사랑 앞에서만큼은 돌다리도 두드리다 안건너는(?!) 이헌의 모습도 보고 싶다하면 나 은근 쟈닌한걸까나 🙄 ㅋㅋㅋ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