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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폭싹 '최고의 드라마 배우·커플 2관왕' 아이유 "2025년은 온통 '폭싹'"(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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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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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joynews24.com/v/1904100


DarUme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폭싹 속았수다'로 많은 분들께 큰 사랑을 받아 감사하고, 감개무량한 한해였습니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올해 최고의 드라마 배우' 설문조사에서 23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아이유가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는 '올해 최고의 드라마'로 선정됐고, 아이유와 모녀 호흡을 맞춘 염혜란은 '올해 최고의 드라마 배우' 2위(19표)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 아이유-박보검은 '올해 최고의 드라마 커플' 순위에서도 1위에 랭크됐다. 여러모로 2025년은 '폭싹 속았수다'의 해로 기억될 전망이다.

올해 '폭싹 속았수다'의 활약은 뜨거웠다. 그 중심에 선 아이유는 '폭싹 속았수다'라는 작품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아무리 좋은 성취가 있었던 해라도 지나가는 게 크게 아쉬운 적은 많지 않았는데 올해는 유독 보내주기 아쉬운 마음이 들 정도로 감사한 1년이었어요. 일도 생각도 열심히 한 한 해였죠. 저에게 2025년은 온통 '폭싹 속았수다'로 기억될 것 같아요.


아이유는 '폭싹 속았수다'에서 꿈 많은 제주의 문학소녀 애순 역을 맡았다. 어미를 잃고 방황하던 10대부터 관식과 만나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낳고, 또 그중 한 아이를 잃는 과정까지, 쉽지 않은 한 인물의 일대기를 그려냈다. 여기에 아이유는 부모의 품을 떠나 고군분투하는 금명 역할까지 맡아 남녀노소 전세대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유발했다.

아이유는 "'폭싹 속았수다'는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자랑스러운 작품이었고, 애순이는 제가 연기한 인물 중 가장 사랑한 캐릭터였다"고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고의 제작진들과 일년 내내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호흡하면서 배운 게 많아요. 평소 존경해오던 수많은 배우 선생님, 선배님, 동료분들과 한 앵글에서 연기할 수 있어서, 그 기회 자체에 감사했습니다."

특히 그는 100% 사전제작된 드라마를 오롯이 시청자의 입장에서 볼 수 있어 더 좋았다고. 그는 "모든 작업을 마치고 한명의 시청자로, 이 따뜻한 작품을 온전히 응원하고 좋아하는 팬의 마음으로 볼 수 있어 그 또한 값진 경험이었다"면서 "'삶을 더 깊게 바라보고 사랑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한 작품이자, 오래도록 저의 프라이드로 남을 작품"이라고 '폭싹 속았수다'에 대한 남다른 의미를 덧붙였다.


드라마는 인생의 사계절을 다룬다. 그리고 인생의 중심은 사람, 그리고 사랑이다. 그런 의미에서 애순과 관식을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를 향한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일편단심 순애보는 솔로들의 가슴에 불을 지폈다. 현실판 양관식을 찾아헤매는 '관식이병'까지 생겨났다. 이후 두 사람은 로맨스를 넘어 인생을 함께 견뎌내는 동반자로 자리매김했다.

"박보검의 성품, 연기, 체력, 눈동자, 두상을 아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매 촬영이 놀랍고 즐거웠어요. 관식이가 대본에서 튀어나와 눈 앞에 살아있으니 자연스럽게 몰입이 됐던 기억이 나요."

이어 아이유는 박보검을 "특별하고 방대한 장점을 많이 가진 사람"이라고 표현하며 "'그냥 즐기자. 박보검이라는 파트너와 연기할 수 있게 된 이 행운을 즐기자'라고 생각하며 즐겼다. 원래도 좋아하는 배우였지만 '폭싹 속았수다' 이후로 더욱 팬이 됐다"고 상대배우에 고마운 마음을 재차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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