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은 문주가 그 (아기) 얘기를 자기 자신한테도 안했을거 같다고 했어
갑자기 폭탄이 자기 의자 밑에 있고 뭔가 한가지를 말하고 싶을때 떠오른 생각이 그거인거 같고 평소에 난 아기말고 아무도 없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움직이지 않을거 같은데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악수하고 웃고 얘기하지만 실제로 난 아무도 없어라고 느낀게 그때가 처음인거 같다고 했고
이때 사회자님이 누구라도 어쨌든 그 순간에 그 말을 하고 싶었는데 그때 같이 있었던 사람이구나 하니까 작가님이 '누구라도'는 아닌거 같다고 함ㅋㅋ
결국 위기의 순간에 불현듯 마음속의 깊은 이야기가 튀어나온건데 그것 역시도 산호니까 그런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