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5회에서 숙수 연지영(임윤아)과 공길이 만나는 장면에서 이주안이 "내 다신 안 그 러 겠 소"라는 대사에 맞춰 윤아가 속한 소녀시대의 대표곡 'Gee' 안무를 능청스럽게 녹여낸 대목은 폭소를 자아냈다. '공길이도 미래에서 왔냐'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이주안은 이에 대해 "제가 그냥 했다"면서 고심 끝에 만든 장면이었음을 털어놨다. 그는 "원래 '안하겠소'라는 대사였는데 어떻게 살릴까, 어쨌든 연지영을 놀리는 장면이니까 고민을 했다"며 "영상을 보다 알고리즘에 소녀시대 직캠이 뜬 거다. 의식의 흐름대로 추억의 노래를 보다가 'Gee'가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아 선배님 팬들도 보실텐데, 그분들이 또 시청자들이 재밌게 보셨으면 했다. 캐릭터도 벗어나지 않는, 광대로서 할 수 있는 동작이 아닐까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장태유 감독은 촬영 당시 이주안의 동작이 소녀시대 안무라는 걸 단박에 알아채지 못하다 편집 때 알게 됐다는 후문. 이주안은 "감독님 빼고 모두가 알고 계셨다"며 "감독님이 쫑파티 때 오셔서 '그떄 췄던 게 Gee 였어?' 하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이제 장태유만 모른ㅋㅋㅋㅋ저게 애드립이었구나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