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중증외상 [인터뷰] 연기의 밑바닥에는 사랑이 있어야 한다, <좀비딸> 배우 윤경호 / 中 중증외상센터 이야기🩵
352 6
2025.08.21 20:34
352 6

 

YMIwxg

wJdHqE

 

CPMDAi

사진 넘 ㄱㅇㅇ 서 다 가져옴 ☺️ 

 

 

- 올해 <좀비딸> 이전에 <중증외상센터>가 있었다. 얄밉지만 도저히 미워하기 힘든 한유림 항문외과장은 탄력성과 입체성이 무척 강한 인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나도 놀랐다. 한유림을 이렇게까지 좋아해주실지 몰랐다. 그렇지만 유림을 미워 보이지 않게 연기해야지, 사랑받게 연기해야지 하면서 계산하는 건 아니다. 그보다 유림을 지배하는 감정이 무엇이느냐. 그것을 집중하는 게 더 중요하다. 그에겐 딸을 사랑하는 부성애가 정말 중요하다. 그는 딸을 홀로 키웠고 심지어 자신의 길을 따라오고 있었다.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딸은 유림의 삶의 이유다. 하나뿐인 딸이 죽을 위기에 놓였을 때 그는 그제야 다른 사람의 입장에 서서 절절하게 슬퍼하고 살려달라고 아우성친다. 그다음에 원래대로 돌아갔다면 못된 사람이겠지만 백강혁(주지훈)을 향한 고마움을 딛고 조금씩 변모한다. 아마도 이 과정을 호감으로 지켜봐주신 것 같다. 좀전에 맨 아래에 자리한 사랑을 포획해내는 게 연기에 가장 중요한 지점이라고 말한 이유이기도 하다.

- <중증외상센터>는 특히 만화적 연기가 돋보인 작품이라 유림의 입체적인 설정과 잘 맞물렸던 듯하다.

그래서 어려움도 있었다. <중증외상센터>에서 내부적으로 진지하게 논의했던 점이 하나 있다. 작품이 전반적으로 코믹하고 경쾌하지만 그것은 작품의 무드인 거지 생명을 다루면서 코미디를 무조건적으로 내세우는 건 적합하지 않았다. 그렇게 촌각을 다투는 현장을 소재로 쓰지 말자는 중요한 합의를 이뤄냈다. 그렇다면 유림은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웃음) 그게 문제였다. 유림은 상대적으로 코믹 포인트가 많았기에 이런 지점이 부담스럽기도 했다. 그때 이도윤 감독님이 말씀하셨다. 다들 진지하기 때문에 한쪽에서 환기시켜줄 필요가 있다고. 긴장을 풀 수 있도록 유림이 웃음을 주면 좋겠다고. 그래서 조금씩 고삐를 풀다가 나중에는 막 놔버렸다. 마지막에 “내가 백강혁이다!” 하면서 청진기를 마구 흔드는 장면이 있는데 그때 내가 반 미쳤던 것 같다. 감독님도 당황하다가 “이왕 이렇게 된 거 그렇게 가시죠” 하시더라. (웃음)

 

 

기사원문 https://cine21.com/news/view/?mag_id=108155&utm_source=naver&utm_medium=news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Mnet Plus Original X 더쿠] 봄바람과 함께 다시 돌아온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퀴즈 이벤트💙 887 04.22 58,11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96,88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75,1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78,5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76,809
공지 잡담 발가락으로 앓든 사소한 뭘로 앓든ㅋㅋ 앓으라고 있는 방인데 좀 놔둬 6 25.09.11 495,799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눈치 보지말고 달려 그걸로 눈치주거나 마플 생겨도 화제성 챙겨주는구나 하고 달려 8 25.05.17 1,129,143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나 오늘 뭐 먹었다 뭐했다 이런 글도 난 쓰는뎅... 11 25.05.17 1,195,287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4/26 ver.) 144 25.02.04 1,790,060
공지 알림/결과 ─────── ⋆⋅ 2026 드라마 라인업 ⋅⋆ ─────── 120 24.02.08 4,590,983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5,550,284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74 22.03.12 7,042,731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9 21.04.26 5,699,389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5,792,429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305 19.02.22 5,929,182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6,102,002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607682 잡담 윰세!!!!!! 하고 일어남 빨리 보고싶다 1 07:19 23
15607681 잡담 북극성 북극성모닝🐻‍❄️🐻‍❄️🍻💫✨ 1 07:19 7
15607680 잡담 너시속 녹산즈모닝🌳💚🌳 2 07:18 12
15607679 잡담 경도 경도쥬모닝 📰🌐🍌💔💔🧡 07:17 11
15607678 잡담 혼례대첩 혼례모닝 💜🦆💚 2 07:16 14
15607677 잡담 낮에 드라마 찍고 새벽인 거 처럼 보정? 씨지 입히는거 신기하다 07:16 115
15607676 잡담 캐셔로 캐셔로모닝💰💲💪💸🪙 1 07:13 19
15607675 잡담 경성크리처 경성모닝🌸💛🏥👾 07:13 12
15607674 잡담 모자무싸 찍먹해보고 하차할사람들은 다 한듯 3 07:12 273
15607673 스퀘어 군체 IMAX 개봉 확정, 시그니처 키아트 공개✨ 1 07:12 126
15607672 잡담 하정우 공유 김혜수 박서준 전지현 손예진 그리고 이변헌 3 07:10 362
15607671 잡담 광수 진짜 유재석에게 잡도리 당하는게 넘 웃김 ㅋㅋㅋ 2 07:09 126
15607670 잡담 365 댕모닝🐶 2 07:09 29
15607669 잡담 메쟈야구 경기 보는중인데 박보검 샴푸광고 계속 나왘ㅋㅋㅋ 1 07:08 80
15607668 잡담 이태원 토리모닝🌰🐹💛💚 1 07:07 20
15607667 잡담 모자무싸 3회 박경세 웃김 ㅋㅋㅋㅋ 07:03 64
15607666 잡담 환상연가 연가모닝🌸🗡️👥 1 07:03 25
15607665 잡담 모자무싸가 나해방보다 더 대중적인 것 같은데 안 보네 13 07:03 468
15607664 잡담 녹두전 녹모닝🌸 2 07:01 29
15607663 잡담 우주메리미 우리쀼모닝🏡🤵🏻💍👰🏻💐 1 07:0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