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 https://mobile.newsis.com/view/NISX20250811_0003285701
그룹 '비트펠라하우스'와 작가 이낙준은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을 차지한다. 비트펠라하우스 리더 윙은 2018년 아시아 비트박스 챔피언십 챔피언이다. 2월 발매한 '도파민'은 공개 약 한 달 만에 조회수 1000만회를 넘기며 세계적으로 히트했다. 이낙준은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원작자이며, 이 드라마는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다. 공개 2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TV쇼(비영어) 부문 1위를 기록했고 태국, 말레이시아, 칠레 등 총 17개국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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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영우와 그룹 '키키'는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상을 안는다. 한류의 새 얼굴에게 주는 상이다. 추영우는 JTBC '옥씨부인전'과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광장' 등을 통해 대세 스타로 거듭났다. 키키는 데뷔앨범 '언컷 젬' 타이틀곡 '아이 두 미'로 K팝 새로운 아이콘이 됐다. K팝 최초로 데뷔 전 '텐 매거진 USA' 커버를 맡았고, 3~6월 4개월 연속 신인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재원본은 타작품들 다 같이 흥해서 받는거지만 울드도 껴있으니까 가져와씀!! 낙준대장 축하해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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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콘퍼런스'에선 박천휴와 이낙준이 'K콘텐츠 레벨업'을 주제로 강연한다. 박천휴는 K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미국 토니상을 휩쓴 특별함은 무엇인지 들려준다. 이낙준은 '중증외상센터'로 본 K웹소설의 글로벌 시장 경쟁 가능성을 짚어본다. 비트펠라하우스를 비롯해 황가람, 리센느, 글로벌 네티즌상 수상자 등의 공연도 이어진다.
한류엑스포는 2019년 한류 지속가능성과 문화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출범했다. 민영통신사 뉴시스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외교부, 문체부, 서울시의회, 콘텐츠진흥원, 서울관광재단 등이 후원한다. 기업 부문은 별도 시상한다. 뉴시스 유튜브 채널에서 중계한다.
시간 맞으면 라이브 구경해도 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