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추천하는 건
(순위 아님 생각나는 대로 씀)
1. 리디아 포에트의 법
- 이탈리아. 시즌2부터 주인공이 남미새인가 약간 헷갈리지만 그래도 이탈리아 최초의 여자 변호사라는 대주제는 의미있게 이끌어가는 중
- '오리엔탈리즘' 유행하던 이탈리아 복식문화 보는 재미도 쏠쏠함
2. 핫스팟
- 일드. 소소한 동네 이야기 같지만 첫화부터 마지막화까지 하나의 주제로 관통하는 게 있음.
- 두 번째 보는 중. 주인공 아저씨 뻔뻔한데 부끄러워하고 좀 그런 게 있음 ㅋㅋㅋㅋㅋ
- 후지산 가까이서 보이는 장면은 CG 같은 느낌까지 들 정도로 선명하고 걍 산이 큼 ㅋㅋ
3. 영 쉘던
- 미드. 빅뱅이론 프리퀄. 주인공 쉘던이 초딩 나이에 고1로 진학하는 날부터 시작함. 역시 쉘던이 쉘던했다.
큰 쉘던이 목소리 연기를 해줘서 이질감이 없었고 동생으로 나오는 멜리사가 넘 사랑스러움 ㅋㅋ 쉘던 가족들 캐릭터가 다들 개성있고 확실함
- 마지막에 나오는 배경음악이 귀에 익었다 싶었는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오스트였던 것
4. 완벽한 우리 집으로
- 미드. <프렌즈>의 주인공 피비(리사 쿠드로)가 주인공. 장르는 블랙코미디. 역시 피비가 피비했다!
- 한 부부가 살고 있는 소중한 집을 매매로 내놓으면서 일어나는 일인데, 안팔고 싶지만 팔려고 내놓은 듯 함 ㅋㅋㅋ
- 너무 과하나 싶은 내용이 있긴 한데, 다양한 인물들이 보여주는 다각적인 관계가 흥미로움.
5. 핍의 살인사건 안내서
- 영드. 학생인 핍이 아무도 파헤치지 않는 살인사건을 해결하려고 하는데, 완전 탐정 수준임. 어른들은 생각지 못한 시선으로
- 방금 다시 확인해보니 시즌2 제작 확정됐다고함
6. 황후 엘리자베트
- 독일. 합스부르크가의 마지막 전말을 보여줄 수 있는 인물 황후 엘리자베트(씨씨)
- 사실 초상화/사진과 배우의 모습에 차이가 좀 있어서 포스터를 첨에 보고는 안보려고 했는데, 하도 볼 게 없어서 시작했다가 정주행해버림
- 합스부르크 제국이 어떻게 멸망의 길을 걸었는지, 파국으로 치닫는 제국을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했던 엘리자베트의 눈으로 보여줌
7. 완전 무결한 커플
- 미드. 니콜 키드먼+다코다 패닝. 이 두사람 이름만으로도 시리즈가 완성되는 듯한 느낌. 서스펜스물
- 특유의 미국인 부유층들이 보여주는 밖으로 보기엔 '멀쩡 우린 너무 잘살아.' 이지만 안으로는 썩어빠진, 악랄한 모습을 보여줌.
- 살인과 얽혀있는 이야기. 마지막은 주체적인 결말이라 좋았음
덬들이 추천해줄 만한 넷플 시리즈물 있어??
내가 하도 이것저것 많이 봐서 이제 더이상 볼 게 없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