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이유는 내가 계속 미임파 F1 이런 것만 보고 다녀서 그런데ㅋㅋㅋㅋ 극장에서 큰 스크린으로 스팩터클한 재미 느끼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같이 웃고 훌쩍이는 재미도 있었지 싶었음
후기를 한 마디로 얘기하라 그러면 몽글몽글몽글몽글!
사랑스럽고 무해한 캐릭터들이
동화같은 은봉리에서
마치 한 마리 고앵이 같은 좀비를 키우는 이야기라고 해야하나?
막 쉴새없이 휘몰아치는 영화 아님
미칠듯이 극적인 갈등 없음
웹툰 원작 충실히 다뤘는데 영화적으로는 (개인적으로) 좀 빼도 된다 싶은 내용도 있기는 했음
그치만 보고 나오면서 기분이 몽글해지고 따스해짐!
최유리 좀비연기 너무너무너무 잘하고
조정석이 막 킥을 치면서 웃기는 영화라기보다는 처음부터 끝까지 물흐르듯 이끌어주면서 이정은 윤경호가 킥을 쳐주는 영화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