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를 위해서 소수의 죽음은 어쩔 수 없다며 사람들 희생시키고 영웅놀이하던 성기훈이 자살로 생을 마감했는데도 변하지 않는게 씁쓸한 거 같음.. 진짜 영웅놀이만 하다 간 사람이라는 꼬리표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