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유형의 드라마일 줄 알았더니 오히려 고구마 유형의 드라마인가 싶게 드라마에 비호감 캐릭터가 너무 많아ㅠㅠ
신차일과 윤서진 캐릭터만 호감이고 구현수, 황대웅, 서 전무, 염 차장 등등 죄다 마음에 안 들어
특히 구현수와 황대웅이 비호감이라 드라마 보는데 혈압 올라
구현수는 말하면 입 아프고!!
황대웅은 달동네 재개발할 때 자기가 직접 여자들과 아이들에게 쇠몽둥이를 휘둘렀다는 걸 자랑하듯 이야기하고, 자기 편인 서 전무가 회삿돈을 횡령해도 계속 눈감아주며 직접 서전무의 비리 증거가 담긴 노트북을 신차일 앞에서 불태워 버리는 모습에 짜증이!
설마 황대웅이 나중에 JU건설의 사장이 되는 건 아니겠지?
저런 마인드의 황대웅이 JU건설의 사장이 될까 봐 겁남
황대웅 캐릭터는 앞으로도 저렇게 계속 빌런이야?
나는 통쾌한 사이다 잔치를 기대하며 드라마를 보기 시작했는데 고구마만 주니까 짜증나 ㅋㅋ
이 드라마 스타일이 계속 저런 걸까?
고구마만 계속 주다가 사이다 몇 모금 주는 스타일?
<내 질문 요약>
1. 황대웅 캐릭터는 앞으로도 저렇게 계속 빌런이야?
2. 이 드라마 스타일은 사이다 잔치인지 아니면 고구마만 주다가 결말에서 사이다 조금 주는 스타일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