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훈 강대호한테 꽂혀서 난리침
: 굴절분노했구나 그러다가 아기 책임지게되고 하면서 내 잘못이야 하고 서서히 정신차리는구나
할머니 아들 찌름
: 찔러 죽인게 아니고, 지금까지 라포형성한 방금 애 낳은 애엄마를
내 물러터지고 착한 아들이 살인 저지르려고 하니까 비녀로 찔러서 순간적으로 말림 (비녀로 죽은건 아님)
자기도 모르게 말렸는데 게임상 아들이 죽어서 절규
아들아 죽어라! 라기보다는 말리려다가 잘못된 느낌 (연출 미스도 약간 있는듯)
노을 잘 알지도 못하는 이진욱 딸과 애아빠인 이진욱 살리려고 모든 걸 걸었음
: 뭔가 절망적인 장르에서 자주 나오는 클리셰
그렇게 중요한 인물도 아닌데, 자기 죄책감 덧 씌워서 살려주려고 하는거
드라마에서도 왜 그러냐 니 죄책감 때문이냐 라고함
기타등등
이런식으로 뭐 이해가 아예 안되는건 아닌데
쓸데없는거 쳐내고 좀 설명충스러워도 심리 설명할 만한 캐릭이 알려주고
유기적으로 내용이 흐르고 해야하는데
중구난방이라 성기훈 왜저래? 할머니 왜저래??? 탈북자 왜저래? 이렇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