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미 캐릭 말투 지적하는 덬들도 많은데
진지한/톤다운된 대사톤들 사이에서 높고 과장된 톤이라 그렇게 느끼는 것 같음
근데 나는 김다미 대사톤이 톤다운되거나 너무 자연스럽거나 힘주거나 영화스러운 대사 처리였으면
드라마가 너무 어둡거나 가라앉게 느껴졌을 것 같아 이나 캐릭터도 도드라지지 않고
솔직히 그렇게 가는 게 2시간 짜리 영화면 몰입하기 좋은데
11시간짜리 드라마라면 이야기가 달라지거든.
"와우, 범인도 못잡는 형사가 점심은 제일 오래 먹고 오네?"
이 대사를 여러 방법으로 상상해봤는데 뭐랄까 자연스럽긴 해도 김다미가 대사친 그 임팩트가 팍 사라져버려
이나의 사랑스러움이나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이상한? 제멋대로인? 그런 것도 약해지는 것 같아
김다미 뽑은 이유 너무 잘 알겠고 이 캐릭터로는 대체불가인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