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완전 정반대라 안 맞아서
그렇게 티격태격 싸우더니
그런만큼 둘이 친해진 거리감을 잘 보여줬던거 같아
사비 아플 때 은근 호들갑 떨던것도 남경이고
어찌됐건 어시로 들어간것도 남경이
사비는 남경이 어머니 계속 챙겨 드리면서
남경이 얘기 듣는거 재밌어하고 어머니 한테
자기 둘이 제일 친하다고 까지 얘기한것도 귀여웠고
뭔가 둘의 우정이 진전되는게 너무 잘 그려져서
되게 좋았었어
특히 사비는 제일 안그럴거 같던애가
친구 부모님 가장 많이 챙겨준게 참 의외
빌드업 쌓아왔던 걸 너무 좋게 잘 터뜨려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