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약한영웅 [인터뷰②] ‘약한영웅2’ 박지훈 “최현욱 재회, 너무 몰입돼서 힘들었어요”
2,530 26
2025.04.28 14:30
2,530 26

‘약한영웅 Class 2’에서 은장고로 전학을 가는만큼 연시은의 주변 환경도 많이 달라진다. 가장 큰 변화라면 그의 주변 인물들이었다. 지난 시즌을 함께한 친구들로부터 연락을 받았냐는 질문에 박지훈은 “(최현욱이) 자기를 왜 이렇게 찾냐고 하더라고요(웃음). 아직 의지하고 있다고, 장난식으로 연락을 주고 받았어요. 작품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하진 않았어요. 서로 어떻게 지내는지, 무슨 작품하고 있는지 이야기 했던거 같아요”라고 전했다. 

 

특히 수호 역의 최현욱은 ‘약한영웅 Class 2’에도 등장한다. 박지훈은 최현욱과 촬영 비하인드에 대해 “찍으면서의 그 감정은 말로 참 표현하기가 힘들 거 같아요”라고 밝혔다.

“어린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그 친구를 얼마나 의지했는지가 보였고요. 만났을때 눈물을 흘렸어요. 그런데 그건 너무 (과도하게 감정을) 표현을 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수호를 봤을 때의 그 안정감, 많은 것들을 내포하고 있는 얼굴이라고 생각해요. 리허설인데도 감정 몰입이 너무 돼서 그런 것 때문에 힘들어했던 기억들이 있어요”


친구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는 연시은이 은장고에서 새로운 관계를 맺어가기 시작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박지훈은 연시은의 이런 심경변화에 대해 “남자들은 사실 축구 한 게임 하고, 농구 한 게임하면서 금방 금방 친해진다고 생각해요. 이 어린 친구들이 그런 사건들, 빌런들을 만나서 서로 알게 모르게 팀이 되어가는 과정들이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연시은도) 마음이 가게된거 아닐까요. 내가 얘를 이렇게까지 생각했나? 싶어지면서 자연스럽게 마음이 가지 않았나 싶어요. 강한 빌런들을 만나면서 친해질수밖에 없지 싶었던거 같아요. 그런 장면과 콘티들을 보면서 납득이 가고 이해가 갔던거 같아요”라고 설명했다. 

‘약한영웅 Class 1’에 수호가 있다면, ‘약한영웅 Class 2’에서는 박후민(려운)가 그와 함께 성장해 나간다. 박지훈은 이번 작품으로 처음 호흡을 맞춘 려운에 대해 “캐릭터를 떠나서 현장에서의 포용력이라고 할까요, 그런 능력이 너무 좋은 배우인거 같아요. 바쿠라는 캐릭터를 보면서 려운 형이라는 사람을 보면서 클래스1의 안수호가 떠올라서 많이 의지했어요. 계속 쫄래쫄래 따라다니고 싶었어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용두용미라고 호평을 받는 ‘약한영웅 Class 2’의 엔딩은 박지훈 개인의 바람과도 닿아 있었다. 박지훈은 “어렸을때 친구가 없었던 저의 모습을 시은이한테 투영하고 싶었던거 같아요. ‘너라도 친구 많이 사귀어’ 그런 감정들을 느끼고 싶었어요. 시은이가 친구들이 생기면서 끝이 나잖아요. 저는 친구들이 많이 생긴 엔딩이 아니였어요. 시은이를 연기하면서 이 친구한테만큼은 친구가 생기면서 끝나면 좋겠다. 그 엔딩이 행복하더라고요. 그래서 완전히 놔줬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전했다.

 

 

강보라 기자 mist.diego@slist.kr
https://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639001

목록 스크랩 (1)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그동안 없었던 신개념 블러링 치크🌸 힌스 하프 문 치크 사전 체험단 모집 478 03.13 29,77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02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52,8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5,2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92,026
공지 잡담 발가락으로 앓든 사소한 뭘로 앓든ㅋㅋ 앓으라고 있는 방인데 좀 놔둬 6 25.09.11 478,914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눈치 보지말고 달려 그걸로 눈치주거나 마플 생겨도 화제성 챙겨주는구나 하고 달려 8 25.05.17 1,120,406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나 오늘 뭐 먹었다 뭐했다 이런 글도 난 쓰는뎅... 11 25.05.17 1,183,278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3/14 ver.) 138 25.02.04 1,778,514
공지 알림/결과 ─────── ⋆⋅ 2026 드라마 라인업 ⋅⋆ ─────── 118 24.02.08 4,569,206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5,546,280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72 22.03.12 6,999,254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9 21.04.26 5,695,447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5,786,074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305 19.02.22 5,922,327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6,092,2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408295 onair 다시봐도 시은이 눈물난다 13:06 4
15408294 onair 출비 또 눈물날라캄....... 13:05 15
15408293 onair 아무리 봐도 손등에 펜을 꽂을 때 그만 건드렸어야 됨 13:05 11
15408292 onair 단종 덕 역주행 신화쓰는 약한 영웅 ㅋㅋㅋ 13:05 15
15408291 onair 약한영웅 눈빛은 진짜 13:05 5
15408290 스퀘어 여름향기 손예진.gif 1 13:05 22
15408289 onair 크 약한영웅 13:05 6
15408288 잡담 이런거 어떰? 1 13:04 33
15408287 잡담 저걸로 짜르라마라 ㅇㅈㄹ 1 13:04 26
15408286 onair 눈빛 저때도 극찬 받았구나 13:04 14
15408285 onair 오드리 어디서 봐야햐??? 2 13:04 34
15408284 잡담 난 그냥 저렇게 뿌리는 거 시도도 안 함....ㅋㅋㅋ 13:03 55
15408283 잡담 샤이닝 태서 이걸 담아뒀구나 ㅋㅋㅋ 4 13:03 45
15408282 잡담 쓰라고한사람 쓰라해서 쓴사람은 의중은 알겠는데 썼다고 항의하는 사람 > 여기서부턴 이해가 안됨 ㅋㅋㅋㅋ 1 13:03 48
15408281 onair 학창시절 매점빵 영상까지 나오는 구나 13:03 14
15408280 onair 주몽 자료도 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 13:03 10
15408279 onair 박지훈 일대기를 읊어주시는데요 13:02 42
15408278 잡담 ㅇㄷㅂ 창억떡집 기다린지 40분 오기가 생긴다 6 13:02 120
15408277 잡담 근데 저거 다 쓸어간게 법 어긴것도 아니잖아 2 13:02 93
15408276 onair 야 엠사 프로그램이라 알뜰살뜰 영상 갖고오네 ㅋㅋㅋㅋ 13:0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