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이가 준영이랑 같이 살면서
처음엔 편하게 입고 꾸미지도 않았었어
을이가 치마에 하이힐에 귀걸이 메이크업까지 풀창작으로 나온 시점이
준영이의 증상이 을이도 엄마도 못 알아볼 정도로 나빠졌을때야..
이때부터 을이는 언제 준영이가 떠나도 이상하지 않다는걸 알았을거고
그래서 준영이가 떠날 때 마지막으로 보는 내 모습이
가장 예쁜 모습으로 기억되길 바란게 아닌가 싶다....ㅠㅠ
을이가 그렇게 외모에 집착하는 애가 아니고
하이힐도 제대로 신지 못하는 애가 집에서 하이힐까지 신고
유독 그날따라 나 안 예뻐? 정말 안 예뻐? 계속 묻지..
그 이유밖에 더 있겠냐....ㅅㅂ
이거보고 진짜 광광울음..
처음엔 편하게 입고 꾸미지도 않았었어
을이가 치마에 하이힐에 귀걸이 메이크업까지 풀창작으로 나온 시점이
준영이의 증상이 을이도 엄마도 못 알아볼 정도로 나빠졌을때야..
이때부터 을이는 언제 준영이가 떠나도 이상하지 않다는걸 알았을거고
그래서 준영이가 떠날 때 마지막으로 보는 내 모습이
가장 예쁜 모습으로 기억되길 바란게 아닌가 싶다....ㅠㅠ
을이가 그렇게 외모에 집착하는 애가 아니고
하이힐도 제대로 신지 못하는 애가 집에서 하이힐까지 신고
유독 그날따라 나 안 예뻐? 정말 안 예뻐? 계속 묻지..
그 이유밖에 더 있겠냐....ㅅㅂ
이거보고 진짜 광광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