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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감자연구소 김호수 작가, 강일수 감독 방영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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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7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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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tvN은 20일 “‘감자연구소’가 따끈, 포슬, 바삭한 다채로운 맛의 힐링 코믹 로맨스로 찾아온다”고 밝혔다.

 

오는 3월 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연출 강일수·심재현, 극본 김호수,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 제작 (주)초록뱀미디어)는 감자가 인생의 전부인 미경(이선빈 분) 앞에 차가운 원칙주의자 백호(강태오 분)가 나타나 뱅글뱅글 회오리 감자처럼 휘몰아치는 힐링 코믹 로맨스를 그린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남녀가 감자연구소를 배경으로 펼치는 굽고 튀기고 삶아내는 뜨끈뜨끈한 로맨스가 유쾌한 웃음과 색다른 설렘을 선사한다.


‘신입사관 구해령’, ‘솔로몬의 위증’ 등 장르 불문 다채로운 감성을 보여준 강일수 감독과 김호수 작가가 또 한 번 의기투합해 햇감자보다 신선한 로맨스를 완성한다. 

 

강일수 감독은 “함께 작업했던 김호수 작가가 ‘다음 드라마로 감자연구소가 어떨까요?’라는 제안을 주셨다. 생소한 단어 조합이라 어떤 이야기일지 궁금했다. 하지만 곧바로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바로 강원도로 취재를 떠났다”라면서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김호수 작가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김호수 작가 역시 “강일수 감독과는 워낙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어 편하게 작업했다”라며 더할 나위 없는 강일수 감독과의 호흡을 전했다.


무엇보다 ‘감자연구소’라는 흥미로운 소재에도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호수 작가는 “누구나 편하게 볼 수 있는 작품을 써보고 싶었다. 극 중 배경을 고민하던 중 감자연구소가 흥미롭게 다가왔다”라면서 ‘감자연구소’를 집필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강일수 감독은 “감자라는 평범한 존재와 연구소라는 과학적인 공간의 결합이 흥미로웠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요소들이 만나면 어떤 이야기가 탄생할까?’라는 궁금증이 ‘감자연구소’의 출발점이었다”라고 덧붙여 기대를 높였다.


색다른 로맨스가 ‘감자연구소’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밝힌 강일수 감독은 “절대 어울릴 수 없는 두 남녀가 얽히는 과정이 핵심 포인트다. 단순한 로맨스가 아니라 다양한 감정들이 교차하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만들어졌다”라고 강조했다. 

 

김호수 작가는 “순순히 사랑에 빠지지 않는 주인공들의 엎치락뒤치락하는 감정선이 매력이다. 설렜다가 환장하고, 고맙다가도 한 대 때리고(?) 싶어지기도 하는 롤러코스터 같은 로맨스”라면서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강일수 감독은 ‘감자연구소’를 통해 연출적으로도 새롭게 도전했다고. 강일수 감독은 “이전 작품들과 달리 B급 감성을 가미한 로맨틱 코미디라는 점이 신선한 도전이었다. 감자라는 평범한 작물과 연구소라는 과학적인 공간을 조화롭게 표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였다”라면서 “감자처럼 투박하고 꾸밈없는 김미경, 데이터 중심적인 소백호처럼 대비되는 두 사람의 성향을 활용하여 연구소라는 배경이 캐릭터들의 변화와 함께 유기적으로 움직이도록 연출했다”라고 연출 주안점을 설명했다.


김미경과 소백호의 달라서 더 끌리는 자석 케미스트리를 완성할 이선빈과 강태오의 시너지도 빼놓을 수 없다. 강일수 감독은 “이선빈, 강태오 배우가 서로 완전히 다른 색깔을 가지고 있다. 오히려 그 차이가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냈다. 티격태격하면서도 미묘한 감정선이 기대 이상의 설렘을 선사할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두 배우를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김호수 작가 역시 “두 배우의 합이 좋아서 미경과 백호의 관계성이 잘 살아났다. 이선빈 배우는 열정과 책임감이 넘치면서 정이 많은 모습이 상상했던 미경 그 자체였고, 강태오 배우는 진지함과 엉뚱함을 극단으로 오가는 백호 역할을 본인만의 스펙트럼으로 다채롭게 완성했다”라면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강일수 감독은 ‘천천히, 단단하게’를 작품의 키워드로 꼽으며 “감자는 평범하지만 늘 어디서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존재다. ‘감자연구소’ 역시 소박하지만 의미 있는 존재들에 대한 이야기다. 살아가는 것의 의미를 천천히 그리고 단단하게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감자연구소’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인물들이 부딪히고, 변화하고, 관계를 맺어가는 과정이 현실적으로 그려진다. 유쾌하게 웃다가도 문득 공감이 되는 순간들이 많을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저온화상’을 키워드로 꼽은 김호수 작가는 “넋 놓고 보다가 어느 순간 시청자분들의 마음에 따뜻한 여운을 남겼으면 좋겠다. 로맨스만큼이나 코미디도 가득 채워 넣으려고 노력했다. 하루의 마무리에 즐거운 마음으로 시청해달라”며 시청을 독려했다. 또 “사주에 불 많은 여자 김미경과 T 100%의 ‘스뎅’ 같은 남자 소백호가 만들어가는 환장의 케미스트리도 기대해도 좋다”라고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켰다.


http://m.breaknews.com/109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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