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여리고 그렇게 순정적이고 그렇게 고백적인 관식이 눈에 보이던 애순이 같은 시를 첫사랑 떠올리며 시 쓴거 진짜 머리깰거 같음 애순이도 타고난 성정이 여리고 착해서 시에 다 묻어나오는 거 미친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