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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이혼보험 ‘이혼보험’ 감독 밝힌 이동욱→이광수 “어른아이 같은 매력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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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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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보험’을 통해 첫 드라마 연출에 나선 이원석 감독은 “사람과 사람의 만남, 사랑 그리고 이별을 수치화 한다는 발상이 놀라웠다. 이혼이라는 소재를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한 대본일 뿐만 아니라 선한 영향력이 있는 이야기라 깊은 울림이 있었다”고 차별점을 짚었다. 이어 “‘이혼보험’은 관계와 만남에서 상처받은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상처를 극복하는 과정을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인 동화 같은 이야기로 만든 따뜻하고 착한 드라마”라고 덧붙였다. 이태윤 작가는 “이혼을 소재로 한 드라마지만 미소 지으며 볼 수 있다는 점이 ‘이혼보험’의 매력”이라며 “이혼 경력이 있는 주인공들로 사랑뿐 아니라 이혼 이후 겪는 변화, 성장을 통해 깨닫게 되는 삶의 철학을 담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혼보험’이라는 신박한 소재, 로맨틱 코미디에서 잘 다뤄진 적 없는 ‘보험회사’가 배경인 점도 흥미롭다. 이태윤 작가는 “‘예상치 못한 재난을 만난 후 삶을 보장해 준다’는 보험 광고 속 말에 이혼 후 삶도 보장해 주는 보험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동시에 보험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호기심이 발동하면서 자료 조사를 시작했다”며 “이혼보험이 결혼 생활에 진단이 될 수도 있겠다는 긍정적인 면을 봤다. 이혼의 자극적이고 부정적인 면보다는 내 삶에 예상치 못한 이혼이 닥치더라도 극복하고 잘 헤쳐나갈 수 있기를, 그 이후의 삶이 보다 ‘나’다워지고 행복해지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보험회사 혁신상품개발팀이 만드는 이혼보험이라는 색다른 소재를 담아내기 위해 미술에도 신경 썼다는 이원석 감독은 “주인공들이 가진 사연은 우리가 사는 현실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우리의 현실을 동화적으로 포장하기 위해 많은 색감, 일반적이지 않은 구도 등 미술적인 요소에 신경을 썼다. 쉽지 않았지만, 이 드라마만이 가진 독특한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이었다”고 연출 주안점을 밝혔다.


보법 다른 이혼 전문가들의 면면을 현실감 있게 그려낼 이동욱, 이주빈, 이광수, 이다희 등 믿고 보는 배우 조합도 빼놓을 수 없다. 이원석 감독은 “공통적으로 어른아이 같은 매력이 있다. 외형은 어른이지만 그 안에는 저마다의 순수함이 엿보인다. 작품과 참 잘 어울린다”며 “작품 속 인물들은 자신의 가슴 아프고 힘들었던 경험을 다른 사람들이 겪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순수하게 노력하는 사람들이다. 그렇기에 배우 자체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나 느낌이 상당히 중요했는데 행운처럼 최적의 캐스팅이 완성됐다”고 전했다.


이태윤 작가 역시 “캐스팅이 완성됐을 때는 정말 꿈에 그리던 캐스팅이라서 얼떨떨할 정도였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노기준’은 말 못 할 아픔이 있지만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인물이다. 이런 유쾌함과 진중함, 신념과 로맨스를 오갈 수 있는 배우를 생각해 봤을 때 이동욱 배우밖에 없었다. ‘강한들’은 본인보다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근본이 착한 인물인데, 알고 보면 가장 강한 사람이다. 이주빈 배우의 맑은 표정이 강한들과 딱 맞는다고 생각했다. 또 적재적소에 치고 빠질 줄 아는 이광수 배우의 센스와 연기력이 ‘안전만’이라는 인물을 너무나 세련되게 그려줬다. ‘전나래’는 선명했으면 했다. 명확하고 확실하며 자신의 자유를 정확히 누릴 줄 아는 전나래 역할에 이다희 배우만 한 적임자가 없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여기에 김원해, 추소정, 유현수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차진 캐릭터 플레이도 관전 포인트다. 이원석 감독은 “배우들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면 시청자 여러분도 기분이 좋아질 것”이라며 “좋은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분위기, 아우라가 있다는 걸 증명하고 있다”고 기대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이원석 감독은 “하루하루 살아내기 힘든 세상에 위로가 되는 고소하고 따뜻한 ‘밀크티’ 같은 드라마다. 보시면 기분 좋아지는 ‘필 굿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작가, 배우진, 모든 스태프들이 공들여 만든 작품이니 부디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는 말로 기대를 당부했다. 이태윤 작가는 “기준과 한들의 첫 만남부터 TF팀의 결성 과정에 보이는 배우들의 찰떡 케미스트리, 이혼도 보험이 될 수 있다는 명분을 찾는 과정 속 숨은 반전을 기대해 달라”고 관전포인트를 꼽으며 “‘결혼과 이혼은 정반대처럼 보이지만 그 목적은 같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다’라는 드라마 속 기준의 대사처럼 저희 드라마로 시청자분들이 조금이나마 더 행복해지시길 바란다. ‘이혼보험’의 새출발을 많이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3월 31일 첫 방송.


https://naver.me/xeAzQ1E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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