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친구 A, B 둘이 약속이라 술 먹고있던 중에 친구 C를 부르자고 전화함
2. C는 집이라고 했고 나갈거면 씻고 나가야할것 같다고 함. 전화한 친구 A는 그냥 대충 하고 바로 나오라고 얘기함(이때 C는 씻고 나갈 계획이라는게 잘 전달이 된건줄 알았고, 반대로 A, B는 바로 나오는걸로 인지하였음)
3. 30분쯤 지난 시점에 A, B가 C에게 한번씩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음
4. C가 2.에 했던 통화로부터 1시간 10분이 지난 시점에 약속장소에 도착해서(셋다 동네친구로 그리 멀진 않은 거리임) 친구 A에게 전화를 했는데, A와 B는 이미 기분이 좋지 않은 상황이었고 C가 너무 늦어서 그냥 집에 갈 예정이니 C보고 그냥 오지 말라고 함. C는 퉁명스러운 둘의 태도에 기분이 좋지 않음.
A, B의 입장 : C가 중간에 전화도 안받고 하염없이 기다릴수만도 없는 상황에서 1시간 10분 뒤에 다짜고짜 도착했다며 전화한 점, 만나기로 약속한 상황에서 대충 언제쯤 출발해서 언제쯤 도착할 예정인지, 그때 가도 괜찮은지 미리 한마디 얘기도 없었던 점에서 기분이 나빴음
C의 입장 : 어차피 A와 B 둘의 약속이었고 대뜸 전화해서 불러내진건 자신임, 자신을 불러내고 1시간 10분밖에 안지나 집에 갈 예정이었던 거라면 애초에 왜 부른건지 모르겠음, 언제 올지 물어보지 않은건 A와 B도 마찬가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