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때부터 할머니 도와 산삼 캐러 다니는 여주 수지

3년째 취준하느라 집에서 눈칫밥만 먹다가 정신을 가다듬기 위해 등산을 하는 변우석
오후 5시쯤 등산 시작했는데 겨울로 넘어가는 가을이라
빨리 어두워져서 급하게 내려가다가 발 헛딛어서 낙오됨
발을 접질러서 퉁퉁 붓고 사람은 안 보이고 사방은 컴컴하고
너무 무서워서 엉엉 울고 있는데 어디서 불빛이 다가옴
헤드라이터 키고 수지가 와서 여기서 뭐하냐고 묻고 줏어감
본격 취준생이 심마니 따라 다니다 같이 심마니 되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