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문가영이 ‘그놈은 흑염룡’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문가영은 “오랜만에 시청자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반갑고 행복했습니다. 촬영부터 방영까지 짧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굉장히 빠르게 흘러간 것 같아 아쉬움이 큽니다. 매주 저도 함께 즐겁게 시청했고, 많은 응원 덕분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라며 작품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문가영은 백수정이라는 인물에 대해 “수정이를 통해 통쾌함과 시원함을 느껴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직장에서 참지 않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서고, 하고 싶은 말을 둘러대지 않고 바로 소통하는 부분에서요. 하지만 강해 보이기만 한 수정도 마음 어딘가에는 외로움과 상처가 있는 인물이었기에, 그런 아픔을 어떻게 이겨 내고 주연이를 통해 더 성숙해지고 성장해 나가는지를 표현하는 데 집중했습니다”라고 이야기하며 캐릭터 비하인드를 전했다.
다양한 명대사와 명장면을 선사하며 시청자의 마음에 큰 울림을 가져다준 백수정. 문가영은 “‘무언가 열정적으로 좋아할 수 있다는 거, 귀한 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까 마음껏 좋아하시라고요’라는 대사가 기억에 남습니다. 우리 드라마의 메시지가 잘 담긴 대사라고 생각했거든요”라며 가장 인상 깊었던 대사도 함께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무언가를, 혹은 누군가를 좋아하는 건 정말 소중한 일인 것 같아요. 작품과 캐릭터를 좋아하는 마음처럼요. 좋아하는 것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고 나누며 더 큰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게요. 지금까지 ‘그놈은 흑염룡’과 수정이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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