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슬 품은자 붉은 해 향하면 황금 빛나리"
수아가 푼 괴담 문구 말야
금괴에 대한 힌트란 걸 잠시 내려놓고 글만 보면 얼핏 서병문이 자손대대로에게 이르는 일본을 향한 무한찬양가 같아 보이지 않아?!
서병문의 자인 휘경도 휘경이지만 서명주의 이름도 언젠가 카테덬이 말한대로 밝은 구슬이란 의미가 담겨있다는 가정하에 다시 읽어볼때 뭔가 나나 너나 우리 일가는 붉은 해(일장기) 향해 충성을 다하면 대대로 황금번영을 이루리라 하는 느낌처럼 다가오니까 기분이 묘해졌음
만에 하나 금괴가 허상일 뿐이다 하더라도 저 서병문 일가와 썩 잘어울리는(n) 문구일수도 있겠단 뻘상상을 했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