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었다
책은 읽었는데 넘 어릴때봐서 하나도 기억 안나다가 해동밀교 어쩌고 할때 뭔가 기억에서 되살아남.. 하지만 쌩 처음보는 느낌으로 봄
영상미 좋음. 현암 트라우마 물에빠지는 환상 볼때 그 장면 연출이랑 마지막에 교주랑 싸울때도 그렇고 장면 장면 공들인 느낌나고 영화관에서 보길 잘했다 느낌.. 전투 장면이나 그 절에서 제물들 손 튀어나오고 그럴때 그 오컬트 특유의 환상적 기묘함을 잘 녹여냄
마지막에 장호법 죽을때 눈물 찔끔 났음.. 개슬픔...ㅜ
그 준후 지켜주던 목각인형? 그거 뿌셔질때 내 쿠크도 깨짐.. 이거 굿즈로 나오면 좋겠다 사고싶음 나만의 수호인형으로 삼고싶음
현암 캐릭터도 잘생겼는데 목소리가 ㄹㅇ 잘생김. 목소리가 잘생겼다는 표현이외에 떠오르질 않네.. 성우쪽을 잘 모르지만 현암 성우님 넘 잘생기셨어요.. 목소리가..
내가 사전정보 1도 없이 가서 보느라고 무서운 장면 이런거 하나도 안알아보고 갔는데 쫄보라서 중간중간 깜짝깜짝 놀라는 장면이랑 공포스러운 장면 좀 있었음.. 이게 15세? ㅠ..
그리고 마지막에 쿠키 있는거 모르고 화장실 이슈로 먼저 나와버림 ㅠ 아까움..
암튼 재밌었다. 원래 애니메이션 극장에서 안보는데 이건 영상미 때문에라도 큰 스크린으로 보는게 좋았던거같음. 잘되서 다음편 나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