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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리뷰) 옥씨부인전 송서인 / 천승휘와 성윤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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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7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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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서인 宋瑞仁 / 천승휘 天承輝     성윤겸 成允謙 

 

* 색으로 구분해두었으니 혹시 다크모드라면 해제하고 봐줘!

 

다르면서도 닮았고, 비슷하면서도 반대인

"아시다시피 세상엔 비슷하게 생긴 사람들이 더러 있으니까요."

 

 

1. 집안, 아버지의 외면

 

- 찢어 죽어도 시원치않을 년의 자식을, 치가 떨리게 싫은 너를 내가 자식으로 키웠다.

- 제가 업둥이라서 정이 없으신 줄 알았는데 그냥 미우신 거였군요. 진작 말씀해 주시지요, 전 제가 누굴 닮아 이러나 했는데 어미가 기생이라니. 내일 날이 밝는대로 이 집을 떠나겠습니다. 그간 키워 주시고 먹여주신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 그 은혜를 잊지 않는 길은 하나뿐이다. 다시 돌아와선 안 될 것이야.

- 부인!

- 그리 잡아 주신 아버지의 마음도 잊지 않겠습니다.

- 무슨 일로도 우리 집안과 엮이지 말거라. 넌 이제 없는 사람이야.

- 여부가... 있겠습니까.

 

- 헌데 얼굴은 왜 가리게 된 것입니까?

- 아버지가 찾아오셨어.

- 아버지!

- (따귀를 때리며) 아버지라니 이 역겨운 놈. 이 짓거리를 하고서 감히 우리 집안을 욕보인 거냐. 한 번만 더 네 이름이 내 귀에 들린다면 그땐 내가 너를 살려 두지 않을 것이다.

- 그래서 이름도 바꾸고 얼굴도 가리게 된 것이야.

 

 

- 너는 이제부터 내 아들로, 이 아이의 남편으로만 살아야 할 것이야. 그리고 살을 뜯어서라도, 팔을 잘라서라도 그 낙인을 지워라.
- 그리는 못 합니다. 전, 아들이자, 남편이기 이전에 애심단의 단주입니다.

- (목에 칼을 대며) 넌 이제부터 내 아들이 아니다. 당장 이 곳을 떠나거라. 앞으로 내 눈에 띄면 내 손에 역당으로 죽을 것이야. 그러니 다시는, 다시는 이 곳으로 돌아오지 말거라, 아들아.

 

2. 모질게 굴어서, 모진 말을 해서 미안하다

 

- 내 인사를 받자고 온 것은 아니고.

- 그러면요. 아 한대 치러 오신 겁니까 치시지요.

- 보고 싶어서 왔다. 모질게 굴어서 내내 미안했다. 내 예까지 와서도 너를 볼 용기가 없었는데 네 외지부가 찾아와 공연을 봐달라 부탁을 하더구나.

 

- 나는 이해하지 못한다. 다만 애비로서 자식에게 모진 말을 했단 게, 그게 미안할 뿐이다.

 

3. 아버지의 마지막을 지키지 못한

 

9화

 

- 아버지의 장례식을 치르지 못한 성윤겸 대신 절하는 송서인.

 

의도치 않게 부부의 도리를 저버렸고 아버지의 장례식 또한 지키지 못해서 불효자가 되었으니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14화

 

- 아버지의 장례를 문 밖에서 바라볼 수밖에 없는 송서인

 

 

4. 죽음을 면치 못할 일

 

- 언젠가 들킨다면 말이야. 우리 둘 다 죽음을 면치 못하겠지만, 난 하루라도 네 남편으로 살 수 있다면 죽음은 두렵지가 않다.

 

- 저 또한 혼례를 원치 않았습니다. 나는 여인을 품을 수 없습니다. 이 비밀이 밝혀지면 저 또한 죽음을 면치 못하겠지요. 

 

 

5. 옷을 바꿔입으며

 

4화

 

- 어?

- 나를 아시오?

- 그쪽도 나를 아는 표정인데? 쫓기고 있소?

- 숨을 만한 곳을 찾고 있소.

- 뭐, 역당의 낙인이라도 있는 거요?

-난 역당 아니오.

- 낙인은 있단 소리네. 바꿔 입읍시다, 나랑. 뭐하고 있소?

- 잘못했다가 들키면 그쪽도 죽게 될 것이오.

- 상관없소이다.

- 마음은 고마우나 그쪽까지 위험에 처할 순 없소. 

- 걱정 마시오. 내가 그쪽 도와주려고 이러는 거 아니니까. 

- 정말로 큰 신세를 졌습니다.

- 감사합니다, 도련님.

- 아, 관인이 있어도 검문받을 수 있으니 조심하시고, 마을 쪽은 위험하니 반드시 그 여각 뒤쪽에 있는 나무 옆에 있는 샛길로 가야 될거요.

- 고맙소이다.

- 아 어서 가시오. 부인 잘 챙겨서 어서 가시오.

 

16화
 

 

- 이 밤중에 참형을 집행할 일은 없을 거 같고. 무슨 일로 오셨소? 뭐요.
- 동지사께서 허락하셨으니 얼른, 얼른 갈아입고 나가시오.
- 지금 나 대신에 참형을 당하겠다고? 갑자기 나타나서 이게 무슨 해괴망측한 짓이오? 내가 이러면은 ‘고맙다’하고 나갈 거 같소?
- 세상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소. 내가… 교만했소이다.
- 생각이 바뀌었으면은 집으로 돌아왔어야지!
- 갔었소. 헌데 거긴 내 자리가 아니었소. ‘지켜 준다’, ‘피난처가 되어 준다’, ‘꼭 돌아온다’ 약조를 하나도 지키지 못했소이다. 그러니 내… 부탁 하나만 하겠소. 나도 내 마지막 약조를 지킬 수 있게 그쪽이 도와주시오. 아우가 또 다시 형을 잃지 않게 내 마지막 숨을 아껴서 여기까지 왔소. 그러니 부디 돌아가서 나 대신에 행복하게 살아 주시오.

 

 

6. VS

 

글공부 보단 소설책, 무예보단 그림과 악기연주와 춤사위.

명문 송 대감댁의 맏아들인줄 알았으나 기녀에게서 태어난 서자.

헌데 대체 어떤 아씨가 저랑 혼례를 한다고 그럽니까

- 아무리 업둥이라도 저런 얼통당토않는 집안에 혼례라니, 광증도 심각하다니 어쩌겠는가 저런 집에라도 치워버려야지

- 진짜 한잔도 안 드실 겁니까?

- 술 싫어.

- 우리 단장님 술 한잔만 마셔도 그냥 끽이야.

 

- 두잔까지는 괜찮아보이시던데.

- 전 조금 조금씩 먹겠습니다. 부인은 양껏 드세요.

 

- 망건은 왜?

- 왜 속삭이고 그러세요? 그 쓰시던 게 작아졌다고 해가지고.

근디 망건뿐만이 아니에요. 팔다리도 살짝씩 짧지 뭐예요? 다 큰 어른이 키가 크신 건가, 아니면 7년 동안 옷감이 삭은 건가.

 

vs

 

출중한 무예 실력, 뛰어난 학식 수준

성규진의 맏아들, 양반가의 적장자인데다

기방 근처에는 출입도 하지 않으며 오로지 학당의 도령들이나 사내들과만 어울린다는 소문까지 더해져 청수현의 규수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눈독을 들이는 최고의 신랑감이지만 사실 윤겸에게는 말 못할 비밀이 있다.

- 제가 평소에 술을 즐겼습니까.

-  예 취하진 않으셨지만요.

 

7. 하고싶은 대화

 

- 언제 또 너랑 대화를 할 수 있겠느냐? 내 너를 좀 더 알고 싶다. 네 가슴을 뜨겁게 하는 건 뭐냐? 그래그래, 네 꿈은 무엇이냐?
- 꿈... 제 꿈은 늙어 죽는 것입니다.

 

- 나의 이상이 낭자 이상과 같고, 저는 제가 무슨 일을 하든 낭자가 그것에 대해 어찌 생각하는지가 궁금합니다. 헌데, 낭자가 다른 이와 혼례를 하면 난 대화조차 못할 거고. 

 

 

8. 낙인 心

 

- 돌이키지 않으려고 이러는 겁니다.

- 전 아들이자 남편이기 이전에 애심단의 단주입니다.

 

9.

 

- 그래. 네가 베풀었던 마음들이 너한테 와서 다시 너를 돕더구나. 산천도를 얻었고, 돌석이를 만났고, 관찰사께선 병방을 보내 주셨고, 때마침 봉수대에서 연기가 피어오른 것도 다, 네가 베푼 마음들이지. 그치? 우리 구덕이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줄 아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졌어.

- 저더러 그자를 용서라도 하라는 말씀이세요? 전 절대 그럴 수 없습니다. 거기까진 바라지 말아주세요.

- 아니, 난 그냥 네가 잘 아는 그 법을 무기로 휘두르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저 네가 집안의 명예를 되찾고 싶었다는 것만 기억해줬으면 해.

 

- 돌석이가 낭자 손에 있는 한 무조건 낭자의 승리입니다.

- 승리를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막심이를 구명하려는 겁니다.

- 이 일로 백별감의 일가를 처벌해야 청수현이 바로 설 것입니다.

- 그리하면 돌석이가 죽게 될 것입니다.

- 백이를 겁탈하려 했는데 마땅히 벌을 받아야지요.

- 아무리 나쁜 일도 주인이 시키면 노비는 해야 합니다. 주인의 명을 거절하거나 반항을 하면 죽게 되니까요.

 

10.

 

- 제가 죽였습니다! 백이는 제 정인이었습니다. 백이는 제가 어려서부터 연모한 여인이었습니다.

-  자백을 한 것이냐?

- 예, 맞습니다.

- 백도광이 살인을 자백했으므로 구금한 후에 절차대로 재판을 다시 한다.

 

- 백도광은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요?

 

제가 죽였습니다! 제가 이 여인을 너무나도 연모해서 단 하루라도 남편으로 살아 보고 싶어서 그놈의 서방 소리 한번 들어보려고 제가 다 속이고 제가 다 꾸몄습니다.

- 송서인은 살인을 자백하였다. 최종 판결이 있을때까지 구금하고 옥태영은 풀어주거라.

 

11.

 

- 구덕아.

- 이제는 그리 부르시면 안됩니다.

 

- 차라리 구덕이라고 부르십시오!

- 구덕...이요?

 

12.


- 저야 뭐, 나리의 영원한 몸종 아닙니까?

- 몸... 야, 넌 말을 그렇게 하냐? 너는 내 그… 벗이지, 벗. 내 하나뿐인 벗.

 

- 백이는 제 하나뿐인 가장 소중한 동무였습니다.

- 노비가요?

 

13. 쫓지 마시오 vs  쫓겠습니다

 

- 쫓지 마시오. 하루라도 편히 잠들게.

 

- 아시지 않습니까, 전 노비 구덕입니다.

- 나는 네가 노비일 때부터 존경했다. 노비면서도 글을 배우고 지두를 팔아서 돈을 벌어서 도망칠 궁리를 했지. 주어진 삶에 머물지않고 주인에게 똥물을 끼얹고 부당한 삶에서 탈출했어. 그렇게 스스로 개척해낸 소중한 삶이다. 너는 그럴 자격 있어 충분히. 

 

 - 아직도 쫓을 거라 생각은 했지만 여기까지 올 줄은 몰랐습니다.

- 자기 몸종인 구덕이에게 혼담이 오가던 사내도 뺏기고 요강까지 둘러썼는데 나라도 저승까지 쫓겠습니다. 

- 부인이 외지부라면 이럴 때 날 말릴 게 아니라 죄 없이 잡혀간 약자를 도와야 되는 거 아닙니까? 부인이 생각하는 약자는 노비 한정입니까, 왜요? 부인이 노비 출신이라서요? 

미안합니다. 내 너무 절박하여... 해강이는 제가 처음으로 구한 아이였습니다. 

 

14. 죽음

 

- 죽어야겠다. 네가 아니라 내가.

- 이렇게 되면 영원히 돌이킬 수 없다는 거 알면서도 단장님은 오로지 너 지키려고 자길 죽이고 여기 온 거라고.

- 한 가지 걸렸던 것은 청에서 공연하라는 어명이 있었는데, 그 명을 거절할 방법이 죽은 척 밖에 없더군요.

 

- 나는 이제 돌아갈 수가 없다. 그냥 네 형님은 죽었다, 생각하고 살거라.

 

15.

 

- 너는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면서 어찌 그리 너한테만 가혹한 것이야? 남들 돕지만 말고 그만 희생하고 그만 용서하고 제발 너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거라. 

 

- 하늘 아래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 하셨지 않습니까. 그런 부인이라면 이해해 줄 거라 생각했습니다.

 

16.

 

- 오랫동안 연모했소. 그쪽 형수가 혼례 하기 전부터. 고초를 겪고 있다 그러니까 견딜 수가 없어서.

 

- 형수님께서 고초를 겪고 계십니다.

- 나는 성윤겸이 아니다. 나에게는 부인도 아우도 아비도 없는게야.

 

 

카테 글 인용 https://theqoo.net/dyb/3588793116

윤겸이는 자신이 놓아버린 것들을 목숨 걸고 지켜준 사람에게 마지막 숨을 써 앞으로도 지켜달라 한 것 그리고 승휘는 그걸 평생 목숨 걸고 지킬 사람

- 형수님을 위해 자신의 인생을 희생한 이분이 제 형님이십니다.

- 그러니까 우리 들키지 말자, 네가 구덕이가 아니라 태영이로 사는 것처럼 나도 이제 천승휘가 아니라 성윤겸이다. 

- 나는 성윤겸이 아니다. 나에게는 부인도 아우도 아비도 없는게야.

- 당신 때문에 죄 없는 사람이 참형을 받았어. 당신 때문에 내 형님이 죽게 됐다고!

- 아우가 또 다시 형을 잃지 않게 내 마지막 숨을 아껴서 여기까지 왔소. 그러니 부디 돌아가서 나 대신에 행복하게 살아 주시오.
- 누를 끼치다니, 성 별감과 옥 외지부는 우리 청수현의 보배였네.

- 그 두 사람 아니었으면 우린 진작에 다 굶어 죽었습니다.

 

 

가짜 신분인 채로 살았지만, 진짜에게 인정받은 삶이었다면,

그 삶을 보다 가치 있게 일궈냈다면, 그들은 면죄부를 받을 수 있을까?

단지 옳고 그름으로 이분될 수 없었던 그들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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