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쓸땐 몰랐는데 정신없이 토해내고 나니 너무...너무 팔만대장경임
글이 깁니다 아주 김....그냥 어떤애가 벅차서 저러구나 이해해죠
와.......
와.........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4회 뭐예요.....진짜....
나 진짜 이게 벅찬게 내감당이 안되는 선에 도달하면 와만 외치는걸 알게됨 ㅠㅠㅠㅠㅠㅠㅠ
4회 엔딩까지 다 보고 난 상태 (아직 진정이 안되고 있는 현상태임...당연함 4회를 3시간동안 봤거등여...)


와
실시간 달린 덬들은 괜찮았니? 잠을 잘수 있었어? 일상생활 가능함????
달린덬들 이거 당장 5회를 보고싶은데 다음주까지 볼수없고 이런게 문제가 아닌거 같음....
밖에 뛰쳐나가서 운동장 뛰어야 해소될거 같은 그런 말도 안되는 도파민인데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다들 4회 엔딩까지 꼭 보라고 하는지
왜 4회 엔딩까지 보고 살아돌아오라고 했는지 이제야 그뜻을 깊이 깨달았읍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핫게도 갔겠지??? 이건 핫게감인데.......
아니 이게 말이 안나오네
회식씬부터 엔딩까지 그냥 나한텐 둘 감정의 씨앗이 터지는 원테이크 같음 하
그동안 차곡차곡 둘이 붙어지내면서 서로 어 이인간 좀 괜찮은 인간이네
어 얘는 좀 안쓰럽고 좀 챙겨주고 싶은 인간이구나 이런 재질로다가
인간의 호감이 계속 쌓이고 있었다고 둘다 생각하고 있는거 같음
근데 그게 하나씩 까보니 사실은 남자 여자 이런 이성의 호감이 서로에게 쌓이고 있었는데
둘다 자각 못하고 이불 덮어둔것처럼 그런 상태에서 회식이 매개체가 되어
말로 표현이 안되는 도파민의 엔딩이 나온....
한낱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렁이가 볼떈 그랬읍니다 ㅠㅠㅠㅠㅠ
모르겠고 그냥 개쩔어서 자꾸 그냥 와 쩐다 미쳤다 개쩌네 도랏맨 이런말만 계속 외치면서 미친년처럼 방을 계속 서성이고 있었숨 ㅠ
좀 진정되니까 이정도로 말이 나오는거지 시바류ㅠㅠㅠㅠㅠㅠㅠ
첨에 엔딩 같이 숨참고 다이브할떈 진짜 자체 음소거로 계속 쳐다보기만 했어 ㅠㅠㅠㅠㅠ
미쳤냐고 이럼서 ㅠㅠㅠㅠ
4회 엔딩 진짜 너무 배운 변태같고 또 너무 우아한데 야하고 둘다 경건함도 들고 청초한데 야하고 막 그래...
한쇼파에서 둘다 술이 들어간 거짓없는 순도 100프로만 남은 마음가짐으로 서로 얼굴 마주보고 있었던게 너무 기립박수야 히유ㅠㅠㅠ
그러니까 강지윤은 그동안 내내 같이 다니면서 생각했었던
유은호 잘생겼다 이걸 서스름없이 내뱉은거잖아
그동안 얼굴 보면서 만져보고도 싶었던 마음이 있었으니 선뜻 그렇게 애기처럼 하나하나 만져보고 ㅠㅠ
유은호는 또 그걸 피하지 않고 갖다대고 가만히 있어 날 미치게해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진짜 음소거 하면서 둘한테 집중할수 있게 연출해준것도 맘에 들고
유은호가 강지윤 쳐다보는 얼굴 반쪽만 보이게 하는 각도 너무너무 쩔지 않아??
그 눈빛이 진짜 숨막히게 함 ㅠㅠ
이제 달려서 짤줍이고 뭐고 1도 없어서 내가 보다가 캡쳐함 두고두고 보려고 ㅠㅠ

아 그리고 그냥 전체적으로 엔딩 쇼파씬 너무너무 잘만든...
근래 본 드라마중에 본적없을 숨막히는씬이었어 근데 그걸 너무 이쁘고 도파민터지게 만들어줌
아 근데 또 얘기하고 싶은거 있어
회식씬때부터 유은호가 강지윤만 보는 붙박이처럼 계속 쳐다보는데
나도 같이 그렇게 뚫어지게 이 둘만 보고 있으니까 연출이 기가막힘 ㅠㅠ
연출을 진짜 너무너무 칭찬해주고 싶은게
정말 그 다인원 북적거리는 회식마당에 서로 둘만 보이는 서로한테만 레이더 꽂혀있는 그런 시각처리를 너무너무 잘해줌
은호랑 지윤이 떨어져 거리가 있으면 그게 더 빛을 발함
저멀리 대각선 뚝 떨어져 있는데도 인간들 머리통 사이로 내리꽂듯이 강지윤만 쳐다보는 지독이같은 유은호 보면서
도대체 저게 사랑이 아니면 뭐임 이렇게 외치면서 봄........
심지어 서이사언니가 눈치없이 강지윤한테 릴레이 술잔 하도록 사람들 불러재끼고 털레털레 자기자리 돌아올때
유은호 시선 봤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내 강지윤 쳐다보다가 사람들 술잔들고 강지윤한테 거머리처럼 붙으니까
서이사 눈으로 욕하는거 봤냐고 ㅠㅠㅠㅠㅠ
이게 사랑이 아니면 뭔데 나는 그걸 사랑이라고 본다
사랑이 씨앗은 이미 터졌어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ㅠㅠㅠㅠㅠㅠㅠ
그 찰나같은 시각을 또 너무 잘담아준 연출이 진짜 너무 맘에 들어
내가 지독이처럼 보면서 그 찰나 심지어 넘 좋아서 캡쳐했자나요....

아 근데 진짜 엘베씬도 너무너무 좋아서 돌려보고 그랬는데
엘베씬 진짜 애기 다루듯이 밥안먹는 딸래미 빵냄새 풍기게 해서 어케든 먹이게 하려는 그 손짓과 바이브 ㅠㅠㅠㅋㅋ
잘생긴 섹시한 수트남이 저런행동을 우아하게 하는데
그게 너무 설레고 섹시한것이예요....
그리고 옆에서 오로지 빵에만 집중공략하고 애기처럼 먹는 대표님이 너무 사랑스러움 ㅠㅠ
그걸 또 옆에서 사랑스럽게 쳐다보는 대표님 아빠....
아무래도 진짜 둘째딸 키우는거 맞는거 같아서 너무 좋았다규 ㅠㅠㅠ
이것봐 온리 빵뿐인 금쪽이 대퓨님........(기여워ㅠㅠㅠㅠ

그걸 오구오구 잘먹는다 내금쪽이하면서 바라보는 아빠쟈나.....

엘베씬 전에 이웃집 작가랑 같이 강지윤 얘기하는거 우리 대표님은~하면서
그씬부터 너무 좋았다
자기가 잘 챙겨줘야한다는듯이 그 챙겨주는게 1도 힘들지 않다는 그런 늬앙스
역시 뭐니뭐니해도 제 3자를 통해 알게 되는 남주의 호감도는 젤 잼있어
아 그리고 또 있다 회식 파하고 흩어질때 유은호 강지윤이 휘청하니까
얼른 껴안듯이 부축하는 그 모먼트!!!!!!
조심조심하면서 귀한걸 껴안듯 그런 모먼트!!!!
암튼 진짜 4회도 개쩔었고 버릴씬이 하나도 없고 다 좋았고
엔딩보고 너무 뻐렁치다못해 으아아아 해서 이걸 다 토해내야 개운하기때문에 의식의 흐름대로 막썼어
그래서 정말 줏대도 없고 기준도 없고 그냥 좋은점 나열하는 팔만대장경임 ㅠㅠㅠㅠ
그래도 너무 좋다 ㅠㅠㅠㅠㅠㅠㅠㅠ
글은 너무 길어서 안읽어도 돼.......미야네...심심할때 읽어 ㅋㅋ큐ㅠㅠ
좀 진정됐으니 이제 5-6회 보러가야지 ㅠㅠ
진짜 할말이 많은 드라마다 증말 내가 이럴줄 알고 실시간 안달림 피말리고 현망이라 ㅠㅠ
그래도 한지민 이준혁 사랑행
같이 달리는 덬들도 사랑행 블레소식은 다 같이 달린 덬들이 만들어준거니까 ㅠㅠㅠ
후발주자는 그저 감사할뿐 ㅠㅠ
공부를 이렇게 나노단위로 했으면 정말 나는 효녀가 되었을것이야
4회를 진짜 돌려보고 나노로 또 돌려보고 이래서 한 3시간 본거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또 돌려봐야지 ㅠㅠ 4회 엔딩 미쳤
아 맞아 5회 예고 미쳤습니까.......
어디까지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실 지우려다가 그래도 너무 행복한 벅참이라 어디든 적어놔야해서 후기로 해둘께
그냥 잡담은 양심이 없는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