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가는 “꿈만 같다. 정말 기쁘고 행복한 마음”이라며 “아무래도 감독님과 드라마 작가님 그리고 배우님들과 스태프님들의 덕이 아닌가 싶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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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시청자 반응’을 물으니, “‘밤에 1화만 보려고 했다가 밤새웠다, 책임져라’라는 글”이란다. 그러면서 그는 “가장 감동적인, 제겐 의미있는 극찬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인지 가장 기억에 남고, 여전히 가슴에 남아있다. 감사하고도 벅찼다”고 말했다.
주연 배우 주지훈에 대해서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주지훈은 극 중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특유의 유머를 겸비한 ‘백강혁’을 완벽 소화, 신드롬의 일등 공신으로 활약했다. 여기에 ‘라이징 스타’ 추영우와 하영, 정재광 윤경호, 김의성, 김원해 등 탄탄한 배우들의 명품 연기가 더해져 환상의 시너지를 낸다.
이 작가는 “모든 배우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다시 한번 배우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주지훈 배우가 제가 창작한 캐릭터를 정말 멋지게 만들어 줬다. 제 상상 이상으로 훨씬 잘 살려주신 덕분에 이렇게 큰 사랑을 받게 됐다”며 “한가지 더 바람이 있다면 주지훈 배우님에게도 ‘백강혁’이 인생캐가 되었으면 한다. 진심으로 멋졌고, 정말 감사드린다”고 진심을 전했다.
‘시즌2’에 대한 질문에 그는 “아직 아무것도 정해진 바 없다”며 수줍게 웃었다. 더불어 “하게 되면 저야 너무 좋죠”라며 기분 좋은 말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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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같이 팀이야 헤어지지말고 시즌 40까지 가야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