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성이라기보다는 어떻게 보면 온산이 우채운한테 가지는 생각의 변화가 더 맞는거 같은데
자유에 대한 마음때문에 우채운에 대한 감정이 혼자 조금은 달랐을거 같은데(ex. 쀼 바이브 브런치씬)
후반 가서 자유 옆에 우채운 없어서 걱정하는것도 그만큼 채운이가 자유를 어떻게든 지킬거라는 믿음이 있는거니까 좋았고
막판에 채운이 남긴 사진 보면서 다 해놓고.. < 약간 이런 느낌으로 혼잣말 하는 장면 좋아함ㅋㅋ
근데 채운이 귀에다가 몰래 뭔짓 한거는 미웠음 ㅂㄷㅂㄷ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