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를 비롯해 해외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중증외상센터’에 김충길은 “사랑받는 작품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늘 부러웠는데, 직접 그런 경험을 하게 되어 신기하다”며 “무엇보다 인지도가 높지 않은 저를 캐스팅해 준 이도윤 감독님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얄밉고 이기적인 캐릭터였던 황선우를 매력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욕먹는 것에 대한 두려움보다 배우로서 대본에 있는 내용을 어떻게 하면 더 잘 표현할까만 고민했다”고 전했다.
이하 김충길 일문일답 전문.
1. ‘중증외상센터’가 많은 사랑 받고 있는데, 소감은?
사랑받는 작품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늘 부러웠는데, 직접 그런 경험을 하게 되어 신기하다. 무엇보다 인지도가 높지 않은 저를 캐스팅해 준 이도윤 감독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2. ‘중증외상센터’로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많이 욕먹고 있는 중인데, 황선우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특히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대본 속 황선우는 충분히 욕먹을 만한 행동을 하는 인물이다. 그렇다면 욕을 먹는 것도 당연하다. 하지만 연기할 때는 그를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헤어스타일은 감독님이 설정해 주셨고, 의상도 의상팀이 섬세하게 준비해 주셨다. 저는 욕먹는 것에 대한 두려움보다 배우로서 대본에 있는 내용을 어떻게 하면 더 잘 표현할까만 고민했다.
3. 첫 의사 연기로 마취과 펠로우를 하게 됐다. 남다른 공부도 수반되었을 거 같은데 이에 관한 비하인드가 있다면? 혹은 첫 의사 연기를 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촬영 현장에 실제 의사분이 계셔서 많이 알려 주셨다. 어떤 의사를 따라 하기보다는 ‘내가 의사라면?’이라는 생각을 자주 했다. 비록 많은 분량이 있는 역할은 아니지만 마취과 간호사 역할을 한 배우와도 소통하며 실제 수술실에서의 마취과 의사, 간호사처럼 보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1/0001823433
-----
밤톨본 인터뷰도 떠서 가져와봄 ㅋㅋㅋ진짜 느무 리얼했숴요.....
당신....... 가만안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