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과 같이 원작가가 갖고 있는 설정이기에 소설에도 안드러나있기도 하다고 함》
■ 중국집 갈때 프라다 정장 입었으면서, 여권에 도장찍는게 처음이라고요? 설정오류?
> 재원이네 부모님이 재원이 레지던트 때 대박이남. 로또가 당첨되고, 예전에 사놨던 땅이 재개발되서 강남 건물주 아들이 됌ㅋㅋㅋ 근데 레지던트때 부자가 되서, 본인이 직접 돈을 써본 적이 없음. 시간이 없어서 ㅠㅠ 돈써본적 없는 부자 ㅠㅠ 그런 정장을 안사봤던 사람이므로 엄마가 사다줌
! 마마보이가 아니라, 재원이가 그렇게 큰 돈을 써본 적 없다는 이야기. (이것은 드라마 설정이며, 원작에서는 이렇게까지 생각안해봤다고 하심ㅋㅋㅋㅋ이번에 프라다에서 정장파는거 처음 알았다곸ㅋㅋㅋㅋㅋ)
■ 지영이와의 관계?
> 재원이가 한지영의 과외 선생님이였음. 재원이가 너무 괜찮으니 한유림이 예비사윗감으로 생각함. 근데 재원이는 전혀 이성적 관심 없는 착하고 말잘듣는 동생으로만 여기고 있음. 군대갔다온 펠로우랑 학생이기에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동생, 지영이는 양재원을 바람직한 의사로 생각함. 그 전부터 한유림 슨생님은 제자를 과외로 계속 붙여줬다는 설정
한유림의 바람과 다르게 둘 다 이성적 관심 X, 유림이만 오버중 ㅠㅠㅋㅋㅋ
■ 한지영 백그라운드?
> 아빠를 존경함, 아빠를 백강혁 처럼 생각함. 병원내의 일을 잘 모르므로 백강혁 처럼 멋있고 사명감 있는 의사로만 생각함, 근데 그 오해로 인해 유림이 점점 가스라이팅 ㅠㅠ 이 되어서는 더욱 열심히 살게 됨. (+ 강혁이 그쪽길로 이끌기도 해서 겸사겸사 더 좋은 의사가 되어감)
한유림은 병으로 아내를 잃고 혼자 지영이를 키워옴.
■ 한유림 백그라운드?
> 권력지향적, 기조실장한테 잘 보이기 위해서 김장때 가서 김장 도와주고, 공항에 모셔다 드리고 함 ㅠㅠ '나는 이렇게 까지 했었는데 그래도 재원이한테 김장은 안시켰다' 는 내용이 원작에 나옴. (이거로 약간의 부심아닌 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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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져서 또 나눠씀 너무 재밌고 맛있다 얘들아..
(장미 얘기 > 경원이랑 같이 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