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아 좀 비켜ㅠ 님딸보러가는거라고ㅠㅠㅠ했는데 생각해보니까...
유림핑은 그냥 백강혁이 응급환자 보러간다고만 알지, 그게 본인 딸인지는 모르는 상황이니까.. 본인딸'도' 실려오고 또 다른 응급환자를 보러간다는 생각을 했을 거 같음..
아, 비켜, 응급환자 왔다고
안 돼, 안 돼, 못 가! 내 딸부터 살려내!
라고 하는대사에서 확 느껴버림.. 그 뒤는 유림핑 차력쇼ㅠㅠㅠㅠㅠㅠㅠ그냥 다시보다보니 급 슬퍼졌어 이장면이 너무 슬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백강혁 개시룸이였는데 딸 때문에 얘아니면 우리딸 죽을거 같으니 백교수 라고 바로 호칭도 정정하고 ㅠㅠ
그리고 "지금 당신 딸 살리러 간다고" 하는 백교수님이 섹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