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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박형식 싱글즈 2월호 화보, 인터뷰 (보물섬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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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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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보물섬>이 2월 14일에 첫 방영되죠. 먼저 공개된 영상을 보니, ‘흑화’한 모습이 지금까지 박형식이 보여준 모습과 정말 달랐어요. 연기적으로 새로운 변신을 하는 느낌도 들었고요.

맞아요. 어쩌면 박형식이라는 배우에 대해 좀 고착화된 인식이나 이미지가 있으실 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이 작품이 처음 들어왔을 때 너무 신기하고, 감독님이 나에게서 어떤 모습을 보신 건지 궁금했고 감사했어요. 당연히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배우의 소명이지만 그 전엔 타이밍이 안 맞기도 했고 그런 작품을 만나기 쉽지 않았거든요. 군대도 다녀오고 나이도 차다 보니까 마침내 이런 작품도 만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보물섬>은 2조원의 정치 비자금 계좌를 해킹한 남자와 해킹당한 사실을 모르고 남자를 죽여 2조원을 날려버린 비선실세의 이야기라고요. 어떤 작품인가요?

우리 모두에게 각자의 보물섬이 있다고 생각해요. 직업적으로의 성공이든, 내가 목표로 하는 벌고 싶은 금액이든. 그런데 만약 나의 보물섬이 다른 누군가의 보물섬과 같다면요. 타인에게 내 보물섬이 빼앗길 위기에 있을 때 사람이 얼마나 치열하고, 비열하고 또 악랄해질 수 있는가. 그걸 보여주는 작품인 것 같아요. 개개인의 욕망과 야망이 똘똘 뭉치고 충돌하면서 사건들이 겉잡을 수 없이 벌어져요. 작품을 촬영하면서 저의 보물섬은 무엇인지, 무엇을 목표로 살아가야 하는지를 많이 생각했어요.

 

허준호 배우와 두 개의 축이 되어 연기하는 건 어땠어요? 박형식이 맡은 서동주는 허준호 배우가 맡은 염장선과 대치하는 야망이 가득한 인물이에요. 대선배를 상대로 너무 잘해야겠다 생각하면 연기에 힘을 줄 법도 한데, 힘을 뺀 모습이라 여유로워보이기까지 하던데요.

허준호 선배와 함께하게 된 것만으로 너무 영광이었죠. 선배님과 함께하면서 배운 게 정말 많았지만 염장선과 서동주는 다른 에너지를 가진 인물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염장선에 꿀리지 않는 에너지를 낼 거야’보다는 동주의 감정에 충실했죠. 또 동주가 혼자 머리를 많이 굴리는 스타일이라 좀 차분하게 표현했고요. 결과적으로 서로 다른 에너지 레벨이 신에 긴장감을 불러낸 것 같아요.

 

박형식이 해석한 서동주는 어떤 인물이에요?

사실은 조금 오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포토메모리라고 어떤 장면이나 서류를 보면 사진처럼 머릿속에 박히는 기억력을 가졌거든요. 자신의 능력을 야망을 실현하는 데 사용하려는 자신만만한 사람이죠. 그런데 똑똑하지만 현명하지는 못해 자기 자신을 궁지로 몰아넣기도 해요.

 

이번 작품이 박형식의 배우 생활에 전환점이 되는 작품이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어요.

그랬으면 좋겠어요. 사실 20대 후반에 이런 역할에 도전해보고 싶었거든요. 근데 뭐, 안 들어왔죠. 그때도 충분히 어른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돌아보면 좀 애 같긴 했어!(웃음) 그러다 군대를 다녀오고 이런저런 경험도 하면서 나이를 먹다 보니 이런 작품이 슥 하고 오는 감사한 순간도 만나는 거죠. 역시 사람은 고생을 해야 성숙해지는 것 같아요. 이번에 모니터를 보니 제가 느끼기에도 얼굴이 많이 달라졌더라고요. 다 자기에게 맞는 때가 있는 것 같아요.

 

배우로서의 목표는요? 배우로서 추구하는 방향성이 있어요?

되고 싶은 모습은 굉장히 많고 다양한데, 제 정체성이나 지금까지 걸어온 경로에서 생각해보면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영화 <23 아이덴티티>에 나오는 제임스 맥어보이요. 배우로서 자신의 고정된 이미지를 부수고 그걸 뛰어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제임스 맥어보이도 한때 청춘 스타였지만 그 작품에서 무슨 종의 변이라도 거친 것처럼 동물적인 무언가가 됐죠.

맞아요. <23 아이덴티티>에서 다중인격을 표현해낸 모습이 정말 경이롭다고 생각했어요. 그런 역할을 맡고 싶다기보다 내가 저런 배우였음 좋겠다,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하고 계속 목마른 배우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더 나은 배우가 되기 위해 제가 가진 경험이나 감정의 틀을 깨고 더 넓히기 위해 스스로를 채찍질할 때 가장 재미있고 살아 있다고 느끼거든요.

 

지금 박형식에게 가장 재미있는 건 연기인가요?

저는 현장에서 한 번도 ‘너무 재밌어’ ‘즐거워’하면서 연기하지 않았는데 주변에서 그런 말들을 많이 해요. 현장에 있고 연기를 하는 게 정말 즐거워 보인대요. 그래서 아, 내가 이걸 진심으로 즐기고 있구나 하는 생각은 하죠.

 

 

https://m.singleskorea.com/article/719452/THESINGLE

 

 

https://www.instagram.com/p/DFFIMl5zp84

 

https://www.instagram.com/p/DFFIpIUT651/

 

 

인터뷰도 화보도 좋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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